"비리 유치원 근절 위해 '박용진3법' 통과·무상보육 필요"
사립유치원의 비리 근절을 위해서는 이른바 '박용진 3법'의 조속한 통과와 각종 정책적인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립유치원 비리를 폭로한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민주연구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참여연대와 공동으로 '사립유치원 비리근절을 위한 대안마련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찬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은 국공립과 사립을 불문하고 무상 유아보육이 실현돼야 하며 현행 사립유치원의...
2018-10-31 16:56:34
대구시, 내년부터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 시행
서울시에 이어 대구시도 내년부터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을 시행한다. 29일 시는 2019년 예산안에 어린이집 무상보육 지원 관련 예산 71억원을 편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무상보육을 하는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해 전면 무상 보육을 실시한다는 복안이다. 대구 시내 민간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육아 가구는 월 4만9000~7만1000원 가량의 차액 보육료를 부담하고 있다. 시는 "육아 가구의 보...
2018-10-29 16:36:03
박원순 "내년부터 어린이집 전면 무상보육 시행할 것"
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부터 전면적인 어린이집 무상보육을 실시하겠다고 못박았다. 박 시장은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8 서울 복지박람회'에서 '서울 미래복지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며 "내년부터 국공립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보육료 차액을 전액 지원해 실질적 무상보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서울시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5세 육아 가구는 월 8만3000원∼6만800...
2018-10-28 14:42:51
최도자 "무상보육 시행에도 영유아 부모 차액보육료 부담"
무상보육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가정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3~5세 아동의 부모는 정부지원 보육료 외에 추가로 차액보육료를 계속 부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도자 바른미래당 의원이 8일 공개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인건비를 지원받지 못한 민간어린이집과 가정어린이집에 차액보육료가 발생하고 있다. 차액보육료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육료가 부족해 발생하는데, 국공립어린이집과 같...
2018-10-08 10:17:26
남충희 대전시장 후보 "영유아 완전 무상보육 실현"
“중앙정부 무상보육 정책 시행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선도적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습니다.” 남충희 바른미래당 대전시장 후보는 2일 서구 둔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6대 영유아·어린이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남 후보는 “대전은 출산율 전국 최하위 수준에 영유아를 둔 부모들이 세종으로 떠나면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며 &ld...
2018-05-02 17: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