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엔 '이것' 만한 게 없다...하루 10분이면 OK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세를 띄는 가운데 정부가 실내생활이 늘어나는 겨울철 감염 예방을 위한 '실내 환기' 중요성을 강조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8일 "감염취약시설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추가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내 환기 환경 개선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중앙·시도 역학조사관을 대상으로 8월과 10월에 각각 한 차례씩 환기 성능 평가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기본 환기 정보와 환기 상황 측정 방법을 익힌 역학조사관들은 앞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단 사례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환기 영향 요인 평가 등을 시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정부는 또 '슬기로운 환기 지침-공기청정기편'을 개발해 대국민 환기 지침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 이 지침서는 전문가 검토를 거쳐 다음 달 중 배포할 예정이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최근 환기 설비를 개선한 경북 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환기 설비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그 결과 시설들이 대체로 기준을 충족했지만, 일부 병실 내 환기 횟수, 이산화탄소 농도 등에서 미흡한 부분이 나타나 보완을 요청했다.조규홍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환기는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10분간 자연 환기를 하면 감염 위험도가 38% 감소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체육시설·카페와 같이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서는 하루 최소 3회, 매회 10분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해달라"며 "환기 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연 환기와 건물에 설치된 환기 설비를 병행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김주미 키즈맘
2022-10-28 15:42:13
공연장 환기 잘하면 식당·카페보다 안전…'위드코로나로 기대감 ↑'
코로나19 방역 수준을 낮추고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의미의 '위드 코로나'를 곧 시행하기 앞서 환기가 잘 이뤄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이 식당이나 카페같은 공간보다 안전하다는 의료계의 평가가 나왔다.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직을 맡았던 정기석 한림대 의대 교수는 "환기상태가 좋은 대형 실내 공연시설은 식당이나 카페보다 안전하다. 실외 공연 또한 적절한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시 매우 안전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이어 그는 "과학과 객관적 증거에 기반한 방역 정책과 정교한 거리두기 단계 설정이 필요하다"며 공연계의 특수성을 고려한 방역 지침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종 대중음악 공연이 사실상 중단되거나 미뤄지는 등 예술계는 난항을 겪고 있다.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수도권은 정규 공연시설을 제외한 공간에서는 공연이 불가하며, 3단계가 적용된 비수도권의 경우 정규 시설이 아닐 시 최대 2천명까지 모일 수 있다.11월부터 추친될 '위드 코로나'에 따른 공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행사 인원 제한은 12월에야 점진적으로 풀릴 전망이다.앞서 정부가 제시한 로드맵에 따르면 1차 개편 시 대중공연을 비롯한 행사와 집회는 접종 완료자 등으로 이루어졌을 시 500명 미만까지 가능하다. 만약 인원수를 초과해야 한다면 관할 부처 또는 지자체 승인 후 시범 운영된다.한편, 그동안 선호하는 공연을 감상하지 못했던 팬들의 기대감도 크다. 해외 유명 뮤지션의 내한 공연 등을 기획한 라이브네이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00명 중 65%는 '3개월 이내에 라이브 공연
2021-10-28 15:48:29
위드코로나에 대비한 슬기로운 환기 지침
질병관리청이 실내 활동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앞두고 오염된 실내 공기 확산에 의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및 호흡기 감염병 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슬기로운 환기 지침’을 마련했다. 이번 지침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정책 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환기의 중요성과 실내 자연환기 최소 기준을 담고 있다.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는 감염자가 밀폐된 환경에 체류하는 경우 공기 중에 장시간 존재 가능하고, 환기량이 많아질수록 감염 위험도가 낮아진다. 또한 10분 내외의 자연환기 또는 다중이용시설의 지속적인 환기설비 가동으로 오염물질 농도 및 공기전파감염 위험이 1/3까지 감소 가능한 것으로 보았다. 이에 창문을 통한 자연환기 시에는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전·후면 창문을 개방하고, 냉난방기 가동 중에도 자연환기를 해야 한다. 환기 설비가 없는 경우 서큘레이터로 실내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해야 한다. 건물에서 환기를 할 때는 지속적인 자연환기, 기계 환기 시스템 가동, 환기량 증대 방안을 병행해야 한다. 다중이용시설, 병원 등 건물 내 설치된 기계 환기 시에는 외부에서 공기를 최대한 많이 도입해야 하며, 내부 순환모드 설정을 지양해야 한다. 특히 병원은 고성능 필터를 사용해야 하며, 필터와 카트리지 사이에 누설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공동주택이나 사무소에서는 역류방지 댐퍼가 있는 배기팬을 설치하고 가스레인지후드를 가동할 때는 자연 환기를 병행해야 한다. 화장실 문은 항상 닫은 상태를 유지하고, 배기팬은 역류방지댐퍼
2021-10-28 09:30:16
엄마 소유진이 선택한 복합환풍기 힘펠 '휴젠뜨' 5월 서울베이비페어 참가
힘펠이 복합 환풍기 휴젠뜨를 갖고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지난 1989년 진도정밀화학으로 출발한 힘펠은 2000년 법인회사로 전환했으며, 아파트·빌라 등 욕실 환기 사업에 주력해왔다. 특히 욕실과 실내에 동시에 작동하는 환기 시스템을 개발해 토탈 환기 업체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휴젠뜨는 세 아이의 엄마인 배우 소유진이 선택한 제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사계절 스마트 복합 환풍기 FHD-P150S는 동작 모드별 특징이 있다...
2018-04-17 1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