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캠핑감염' 30대 부부 5세 딸도 코로나 확진
강원도 홍천 캠핑장을 다녀온 후 코로나19에 확진된 30대 부부의 5세 딸도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에 따르면 이 부부(성남 184번,185번 확진자)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있는 캠핑장을 다녀온 뒤 29일 확진 판정을 받아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부부의 딸은 부모가 확진 된 후 이모와 함께 자가격리를 하던 중 지난 2일 발열 증상을 보였으며, 분당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결...
2020-08-03 14: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