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트고 갈라지는 손 관리 Tip 4
최근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에 자주 닿고 차가운 공기에 그대로 노출되는 손 부위는 신체 다른 부분들보다 유독 건조할 수 있다. 만약 손마디가 하얗게 일어나거나 손끝이 갈라지는 현상이 발생하면, 이는 손 노화의 징조이므로 미리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손에 가해지는 외부 자극을 줄인다촉촉한 손을 위한 첫 번째는 '외부 자극의 최소화'다. 외출 시에는 장갑을 착용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실내에서도 설거지, 물걸레질 등 물을 사용한 집안일을 한다면 고무장갑을 사용하는 게 좋다. 뜨거운 물과 핸드 드라이어를 피해라 피부과 전문의에 따르면, 뜨거운 물 사용은 피부 보호막 손상을 유발해 손을 더 건조하게 만든다. 사우나와 같은 장시간 입욕 역시 건조한 피부를 악화시킨다. 만약 손을 씻어야 한다면 물기를 빨리 제거해줘야 한다. 물기가 증발하며 피부 속 수분까지 뺏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핸드 드라이어보다는 티슈 등으로 물기를 닦아내는 것이 좋다.핸드크림과 핸드워시를 사용한다 일반 비누나 바디크림 대신 핸드 전용 화장품을 사용한다. 고체형 비누의 경우 제품을 굳히기 위해 유지(油脂)를 쓰기 때문에 보습·항균 성분을 첨가하기 어렵다. 반면 핸드워시는 세정기능은 물론 항균 기능과 다양한 보습 성분들을 쉽게 추가할 수 있어 핸드워시에는 비누보다 보습 항균 성분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핸드크림은 바디 전용 크림보다 바셀린 같이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극건성 손은 집중 관리를 하자핸드크림이나 핸드워시를 사용해도 손이 갈라지는 극건성 피부에는 집중 관리가 필요하
2018-01-09 10:32:51
겨울철, 촉촉한 피부를 만끽하다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빼앗기기 쉬운 수분. 건조한 겨울철은 피부 속 수분을 사수하기 위해 애써야 할 타이밍이다. 건강한 피부에서는 피부장벽을 이루는 천연보습인자와 세포간지질이 제 역할을 하며 피부를 보습을 돕고 자극으로부터 보호하지만 피부장벽이 허물어져 있는 경우 외부 자극에 쉽사리 노출돼, 민감성 피부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특히 건조한 피부는 아토피, 건선 등 피부염으로 발전시킴으로 일상생활 속 올바른 습관이 필요하다. 없는 시간을 쪼개어 피부관리를 받으러 다니는 것이 여의치 않았다면 세안과 스킨케어에 집중해보자. 세안과 스킨케어만으로도 촉촉한 피부를 지켜낼 수 있다. 세안은 보습의 핵심 키워드다. 세안에 따라 피부에 자극이 될 수도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가장 이상적인 세안은 노폐물과 오염물질만 씻어내고 피부장벽을 그대로 유지시키는 것인데, 자극이 적은 약산성 폼클렌저로 가볍게 세안하고 메이크업 시에는 부드러운 클렌징 제품으로 메이크업을 제거, 폼 클렌저로 2차 세안하여 저 자극 세안을 하는 것이 좋다. 딥클렌징, 스크럽, 필링제의 사용이 잦으면 피부의 노폐물과 오염물질뿐 아니라 천연보습인자와 세포간지질까지 씻어내어 피부장벽을 무너뜨린다. 이런 자극적인 세안은 피부의 좋은 성분들을 씻어내고 오히려 피부상태를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 세안을 마쳤다면, 세안 후 스킨케어로 피부 속 수분을 충전할 차례다. 부족한 수분은 고 보습 히알루론산 앰플을 사용하여 보충하고 충족된 수분이 외부로 유실되지 않도록 보습 막을 씌워주는 것이 필요하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크
2017-12-26 12:02:15
겨울철 피부 보습에 관한 '진실 혹은 거짓'
입술보호제가 정말 입술을 잘 지켜 줄까? 피비 분비가 왕성한 지성 피부는 겨울철에 수분을 공급하지 않아도 될까? 찬바람이 부는 요즘 이런 질문이 피부에 와 닿는다. 겨울철 피부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지난 9일 미국 투데이닷컴은 에이리얼 나글러 피부과 교수의 조언을 인용하여 몇 가지 제시했다. 겨울철 피부 관리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아래의 질문에 대답해 보자. ◇ 찬 공기가 피부를 상하게 하는 주범이다? 아니다. 겨울철에 피부가 상하...
2016-12-13 16: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