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35.5% 싸게 노는 꿀팁은?
경기도 용인시는 시의 공식 카카오톡 채널 구독자들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최대 35.5%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1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에서 '용인시'를 검색해 채널 추가를 누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시와 친구가 되면 카카오톡 메시지로 에버랜드 예약페이지 링크(URL)를 받게 된다. 내년 1월 말까지 이 링크를 통해 에버랜드 방문 일자를 예약한 뒤 이용권을 구입하면 된다. 한 사람당 최대 4매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권 사용 기한은 내년 2월 29일까지다. 크리스마스 등 연말 성수기인 시즌A는 35.5%, 주말인 시즌 B는 32.7%, 주중인 시즌C는 30.4% 할인받을 수 있다. 시는 기존에 시와 친구를 맺은 구독자들에게도 11일 이벤트 메시지를 발송해 에버랜드 할인 혜택을 누리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용인시는 내년 '청룡의 해'를 기념해 25일부터 시와 에버랜드가 공동 출시한 시 캐릭터 '조아용'과 레서판다 '레시'의 협업상품 40여종을 에버랜드 기프트샵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2-07 09:23:45
구독자 20만 돌파에 기뻐한 조민..."감동, 감사"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이 의사면허를 반납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2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지난 21일 조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커뮤니티에 “구독자 20만명 돌파 너무 감사하다”면서 “어젯밤에 비 오는 길거리 산책하다가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너무 감동 받아서 할 말을 잃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12일 첫 영상을 올리며 유튜브를 시작했다. 당시 티저 영상만으로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하며 '실버버튼' 보유자가 된 바 있다. 조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사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보건복지부에서 의사 면허 취소를 위한 사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는 등기를 받았다"라며 "지금까지 의료봉사에만 의료 면허를 사용했으나 면허 취소 청문 중에 의료 활동을 하는 것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성하는 마음으로 이미 계획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 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 면허를 반납한 뒤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라고 했다. 또 "집행 정지 신청 등의 절차도 밟지 않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도 조씨에 대한 의사 면허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달 17일 면허 취소 관련 청문 실시 사실을 통지했고 지난 15일 청문을 실시했지만 (조씨가) 청문에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조씨에게 청문 결과인 청문조서를 확인하라고 통보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씨 측에서 청문 기회를 한 번 더 달라고 요청했다”라며 “조씨로부
2023-06-22 09:47:27
"구독자 수 필요하지?" 유튜브 계정 미끼로 10대 성착취물 제작
구독자 수가 많은 유튜브 계정을 주겠다고 10대들을 꾀어 내 성 착취물을 제작 및 배포한 20대가 구속됐다.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최나영 부장검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A(21)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1년 7월 한 유튜브 영상에 '구독자 많은 계정을 무료로 주겠다'는 댓글을 작성하고, 이를 발견하고 연락한 당시 10살이던 B양 등 4명에게 접근해 신체 노출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B양 등에게 "열 온도를 체크하는 앱을 테스트하는 데 도와주면 계정을 주겠다"라고 속여, 이들의 스마트폰에 원격조정 앱을 설치하게 하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또한 피해 아동들의 부모를 대상으로 '1억원을 주지 않으면 영상을 퍼뜨릴 것'이라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려 했으나 부모의 신고로 미수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피해 아동들에게 '계정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상품권 등 130만원 상당을 빼앗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해 피해 아동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기남부경찰청은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의 공조로 지난 달 A씨를 국내로 송환한 뒤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검찰 관계자는 "미국 국토안보수사국과 상호 연락 체계를 구축했고, 피해자보호 및 지원을 위해 수사 과정에서 추가 확인된 영상물에 대해선 대검에 삭제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3-22 11: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