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웹툰] 모양새와 친구들①-모양새와 뚜뮤에요!
키즈맘의 공식 마스코트 '모양새'가 웹툰으로 독자들을 찾아온다. 웹툰 '모양새'는 귀여운 등장인물과 이해하기 쉬운 줄거리로 기획됐다. 덕분에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모양새의 일상에 흠뻑 빠져든다. 특히 집중력이 약한 아이도 웹툰에 싫증을 느끼지 않도록 각 회차마다 네 컷을 넘지 않도록 했다. 이에 모양새 웹툰을 활용, 나만의 새로운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아이와 소통하는 활동도 추천한다. 까칠하지만 정의로운 네모, ...
2019-03-18 16:35:49
키즈맘의 모양새를 소개합니다!
내년이면 키즈맘이 엄마들을 만난 지 10년째다. 10주년을 앞둔 지금, 지나온 순간과 나아가야 할 시간들에 의미를 담아야할 시점이다. 그래서 키즈맘은 "여러분, 키즈맘이에요"라고 자기 소개할 수 있는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만났다.모양새 친구들이다. 모양새 삼 남매의 아빠 남광원 작가와 이야기를 나눴다. 다음은 남 작가와의 일문일답. KIZMOM(이하 K) 모양새를 처음 떠올린 계기를 말씀해주세요.남광원(이하 남) 2012년에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기획하던 중이었어요. 지인이 서브캐릭터로 등장하는 네모, 동그라미, 세모, 병아리 친구들을 보시더니 이 아이들만 따로 캐릭터 사업을 해도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사실 모양새는 당시 시나리오 상에서 아주 잠깐 등장하는 감초역할이었어요.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은 캐릭터였죠.그런데 생각해보니 "우리 스튜디오 역량을 고려했을 때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해보자"라는 목표와 딱 어울리는 콘셉트가 지금의 모양새더라고요. K 세모, 네모, 동그라미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유는 무엇인가요?남 '우리가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캐릭터가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했어요. 아이디어로 승부하되 요란하지 않으면서 가장 보편적이고 단순한 캐릭터를 만들고자 노력했고요. 그러다 보니 네모, 동그라미, 세모 그리고 빨강, 파랑, 노랑이 떠올랐어요. 기본 도형과 색상으로 이루어진 캐릭터가 고민에 대한 정답이 아닐까 싶더라고요.K 캐릭터의 성격이 다 입체적인데요. 모양새의 성격은 어디에서 착안하셨나요?남 모양새들의 성격은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면 되기에 크게 고민하지 않았어요. 네모는
2019-03-15 10:4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