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몸 관리 '자세' 부터 바로잡자
출산 후 임신 중 불어난 몸무게를 덜어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산모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과한 운동은 몸에 독이 될 수 있기에 임신기간 내내 무리가 갔던 허리와 무릎, 골반 등을 먼저 바로잡아 보는 건 어떨까? 당장 몸무게가 줄지는 않아도 체지방이 근육보다 30% 정도 부피가 크기 때문에 같은 몸무게라도 체지방과 근육의 비율에 따라 바디라인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감량보다는 라인을 살리는데 집중해보자.자세를 바르게 해 신체 밸런스를 맞추면 바디라인을 가꾸는 것은 물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져 다이어트 효과와 피부결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바르게 걷고, 앉고, 누워서 매끈한 몸매를 만들어 보자.바르게 서기 : 바른 걷기 돕는 기능성 신발 <테네비스>바디 밸런스는 바르게 서고 걷는 자세가 기본이다. 바르게 설 때에는 정수리를 위에서 잡아당기는 듯한 느낌으로 힘 있게 머리를 들고 눈은 5~10cm 앞을 내다봐야 한다. 목을 똑바로 세우고 머리를 좌우로 기울이지 않게 하며, 가슴은 약간 앞으로 내밀고 등은 곧게 펴 바른 자세를 유지해보자.걸을 때에는 바르게 걸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성 신발을 활용해도 좋다. 기능성 운동화 ‘테네비스’는 탄성을 가진 밸런스칩이 보행 시 3도 씩 눌려지는데, 이 각도만큼 앞으로 숙였던 상체를 뒤쪽으로 견인해 자세를 바르게 교정한다.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이 허리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을 보호하며, 뒷굽부터 착지되는 이상적인 보행을 유도한다.바르게 앉기 : 앉은 자세를 교정해주는 <바디 메이크 시트 스타일>잘못된 자세는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을 줘 불균형한 근육 밸런스와 체형으로 굳어
2018-03-27 12:00:06
봄철 다이어트 위한 간단한 생활 습관
두꺼운 옷 겨울 벗어버리면서 다이어트에 관심이 점점 많아지는 계절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회원권을 끊거나 특별한 음식을 먹는 식단을 챙기기 전에 간단한 생활 습관을 바꿔보자. 영국 텔레그래프는 지난 26일 영국 옥스퍼드 대학의 심리학자 찰스 스펜스 교수의 의견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했다.스펜스 교수는 음식을 섭취할 때 냄새에 집중하라고 조언한다. 그는 식사하는 동안 “감각에 민감할수록 유익하다”며 “두뇌는 (음식의) 향과 식감이 강할수록 충분한 식사를 했다고 느낀다”고 언급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식사를 하는 중에 “자주 음식의 냄새를 맡으라”면서, 음식을 먹는 “즐거움의 대부분이 그곳에 있다”고 설명했다.이를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서 그는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하지 말라”고 지적한다. 그 이유에 대해 “빨대를 사용하면 후각을 자극하는 부분을 감소시킨다”고 설명했다.그리고 미각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식사 중에 얼음물을 마시지 말라”고 주장한다. 바로 이런 행동이 “미각을 마비시키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그는 “미국인들이 단 음식의 선호가 높은 이유는 식사 중에 얼음물을 마시는 것과 연관돼 있다는 연구도 있다”고 전했다.또한 과식을 하게 되는 다른 요소는 텔레비전 시청이라는 점도 밝혔다. 그는 “음식을 천천히 느긋하게 즐기라”며 “이를 위해서 텔레비전을 꺼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식사 중에 텔레비전을 보는 것은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킨다는 면에서 매우 나쁜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에 관련하여 &ld
2017-03-31 09: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