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가구 이상 신축아파트에 초등돌봄시설 의무화
앞으로 500가구 이상 신축 아파트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지자체가 학교 밖에 일정 공간을 마련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정의 자녀...
2020-07-09 14:30:04
익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개관
전북 익산시가 지난 3일 어양동에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 문을 열었다. 초등 방과 후 돌봄 등 여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설된 이 센터는 하교한 뒤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독서, 놀이, 휴식, 숙제 지도, 급·간식 지원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학기 중에는 오후 1~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남중동에서 3호점이 연이어 문을...
2020-01-06 14:30:08
대덕구,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에서 초등돌봄 구축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대전 자치구서 처음 문을 연 대덕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놀이실험실, 공동육아돌봄방, 상담실, 세미나실 및 수유실 등을 갖추고, 어린이집 지원과 육아맘 전문상담 및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등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하며 대덕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보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
2019-11-04 13:19:20
이천시, 초등학교 방과 후 이용할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경기 이천시가 오는 26일부터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에 다함께돌봄센터 문을 연다.이곳에는 자격 기준을 갖춘 관리자와 돌봄 교사가 상주할 예정이다.또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학습 및 독서지도, 놀이활동 등 아동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1곳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9개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운영 시간은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강희연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로 맞벌이 부모의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이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이용 아동을 모집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8-21 16: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