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아이코리아, '오가닉스 아기 이유식 포리지' 베페 베이비페어 성황리에 마쳐
AI와 빅데이터를 접목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온누리아이코리아’(대표이사 이인익)가 지난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베페 베이비페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2000년부터 24년간 성황리에 개최되어온 대한민국 최초의 유아용품 전시회로 온누리아이코리아는 오가닉스 행사 부스를 운영하며 이번에 신규 론칭한 간편 이유식 오가닉스 포리지 제품 시식 및 증정 이벤트를 통해 현장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가닉스는 온누리아이코리아가 국내 론칭한 유럽 판매 1위 프리미엄 유아식 브랜드로 국제토양협회 인증의 건강한 토양, 스페인 지중해 농장 직접 재배로 믿을 수 있는 과일과 채소로 제조하고 있다. 창립자인 생물학자 리지 밴(Lizzie Vann)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영양 설계로 철분, 비타민, 단백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선보인 오가닉스 포리지는 유기농 100%의 쌀가루 포리지, 오트밀 포리지가 있으며, 냄비 전자레인지 필요없이 곡물이 가루로 되어있어 물만 부어서 10초만 섞으면 완성되는 간편한 이유식이다. 또한 사과, 딸기, 바나나, 오트밀, 옥수수, 쌀, 호밀 등 다양한 재료로 최적의 영양분을 편하게 흡수할 수 있으며, 한 끼에 1,39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다. 온누리아이코리아 서해원 오가닉스 브랜드 총괄은 "페어에서 새롭게 선보인 오가닉스 포리지는 영양적으로도 훌륭하지만 바쁜 아침 또는 이유식을 만들기 힘들 때 10초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획기
2024-02-27 11:30:46
대입개편→학습량 증가? 사교육 '불안 마케팅' 잡아낸다
교육부가 2028 대입 개편 시안을 발표한 뒤 기승을 부리는 사교육 업체의 거짓·과대 광고 등 불안 마케팅을 특별 점검한다. 교육부는 사교육 업체의 입시 설명회 등에서 나타나는 거짓·과대 광고에 대응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사교육 업체의 거짓·과대 광고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으로 통합 사회·과학탐구가 도입되면서 기존 17개 세부 과목이 모두 출제되므로 학습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사교육·선행학습이 필요하다는 내용 등이 단속 대상에 오를 수 있다. 통합형 수능의 사회·과학탐구는 1학년 때 주로 배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과목에서만 나오고, 기존 17개 세부 과목에서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거짓·과대 광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교육부 설명이다. 거짓·과대광고는 교육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나 교육부 홈페이지의 국민 참여·민원란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교육부 특별점검과 별도로 한국인터넷광고재단도 사교육 업체의 인터넷 광고 점검에 나선다. 교육부는 적발된 거짓·과대광고에 대해 교육청과 협력해 필요시 현장 점검을 하고,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28 대입 개편 시안과 관련해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일부 사교육 업체의 마케팅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학부모가 궁금해하실 수 있는 부분은 교육부가 직접 대국민 공청회,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 등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17 09:33:26
국내 폰 가격 평균 얼마? 9년 전보다 40%↑
국내 휴대전화 가격이 9년 전 가격보다 40% 비싸진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무소속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휴대전화 단말기 평균 가격(올해 7월 기준)은 87만3597원으로 9년 전보다 41% 증가했다. 이 가격은 단말기 출고가에서 공시지원금과 통신사 마케팅 정책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제외하고 소비자가 실제 부담한 비용이다. 2014년 62만639원에서 연평균 4%씩 오르다가 87만원대를 넘어섰다. 휴대전화 가격 상승률이 10년간 소비자물가 평균 상승률인 1.62%보다 월등히 높다고 박 의원은 지적했다. 특히 서울보증보험에서 박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단말기 할부금 연체자는 약 167만명이다. 서울보증보험에서 통신사에 대신 지급한 연체 금액도 1조2000억원에 달했다. 서울보증보험에서 통신사에 고객의 할부금을 대납하는 경우 신용정보원에 단말기 구매자의 연체정보가 등록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신용점수가 깎이고 신용불량자로 등록될 수 있다. 박 의원은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통신요금 개편을 촉구했지만 정작 소도둑은 구매가가 41% 증가한 고가 단말에 있었다"며 "휴대전화가 생활 필수품이 된 시대에 고가 단말기 할부 연체액이 1조2000억에 달하고 167만명이 신용등급 하락으로 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상 국내 단말기 제조시장은 독점과 다를 바 없어 가격 경쟁이 불가하다"며 "외산 단말기 도입과 중·저가 단말기 시장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확대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미 키즈맘
2023-09-11 10:10:07
상반기 日 방문 한국인 313만명..."일본인 관광객의 N배"
올해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3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의 3배를 훌쩍 넘긴 숫자다. 상반기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의 2배가 넘을 정도로 이들도 한국보다 일본을 더 많이 찾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엔저)이 미친 영향도 있지만, 일본은 도쿄 외 지역 관광지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한국도 외국 관광객들이 서울에만 집중되지 않도록 지역 관광지를 개발해 콘텐츠와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한국관광공사와 일본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한국인은 312만9천명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86만2천명)의 3.6배였다. 일본 방문객 중 한국인은 전체의 29.2%를 차지해 1위다. 한국 방문객 중 일본인도 1위지만 비중은 19.5%로 더 낮았다. 올해 상반기 일본을 찾은 전체 외국인은 1천71만2천명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443만1천명)의 2.4배였다. 외국인들도 한국보다 일본을 더 많이 찾는 상황이다. 상반기 일본을 찾은 대만인은 177만1천명으로 한국을 찾은 대만인(40만2천명)의 4.4배였다. 홍콩인도 일본 방문객이 91만명으로 한국 방문객(16만9천명)의 5.4배였으며, 미국인의 경우 일본 방문객이 97만2천명으로 한국 방문객(51만4천명)의 1.9배였다. 태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 국가도 일본 방문객이 한국 방문객보다 많다. 한국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이 일본을 많이 찾는 데는 역대급 엔저 현상과 함께 지역마다 유명 관광지가 조성돼 있다는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원/엔 환율이 지난해 1분기에는 100엔에 1천원이 넘었지만, 최근에는 910원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2023-07-31 10:26:31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 하림 용가리 캐릭터 마케팅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플레이큐리오(대표 이상준)가 종합식품기업 ㈜하림과 공룡모양 치킨너겟으로 유명한 용가리 캐릭터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플레이큐리오는 18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하림타워에서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와 박준호 하림 육가공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을 매개체로 한 용가리 브랜드 마케팅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플레이큐리오는 먼저 큐리오 사파리 콘텐츠를 활용해 공룡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16종의 ‘용가리 AR(증강현실) 카드’를 제작했다. 하림은 오는 20일 출시되는 ‘용가리 땡’을 시작으로 용가리 어묵과 용가리 만두 등 신제품에 용가리 AR 카드를 랜덤으로 한 장씩 넣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이상준 플레이큐리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하림 용가리 신제품 구매 시 큐리오의 인기 제품인 큐리오 사파리 공룡편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하림의 용가리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 큐리오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플레이큐리오는 또 하림이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2달간 진행하는 용가리 AR 카드 전시 지원에 나선다. 용가리 신제품에 동봉된 16종의 공룡카드를 더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양사는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플레이큐리오는 착한 디지털 콘텐츠로 다채로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제공
2023-04-19 15:44:17
오픈마켓 '꾸룩', 신규 오픈 기념 다양한 혜택 제공
유아동 의류 및 용품 전문 오픈마켓 '꾸룩'은 신규 오픈 이벤트로 신규 런칭제품의 고객 체험행사와 샘플 마케팅 제공을 계획한다고 전했다. 꾸룩은 신규 오픈 이벤트와 함께 런칭마켓 홍보관 운영을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합한 복합 채널로서 상생 플랫폼의 역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온라인 시장이 기존보다 활성화 되면서 오픈마켓 사업 모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오픈마켓은 다수의 시장 참여자가 상품을 구매 또는 판매할 수 있도록 개방된 온라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말한다. 신규 오픈한 꾸룩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의 마케팅 홍보 및 판매 지원을 진행하는 마켓플레이스 형식의 플랫폼이다. 지난 12월 처음 공개된 오픈마켓 꾸룩의 콘셉트는 다양한 아기옷, 아동복, 여성복 등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는 보석같은 특별한 공간이다. 꾸룩을 이용하는 판매자들에게는 수수료 무료라는 파격적 혜택을 제공한다.또 상품등록이 손쉬운 전용 에디터와 관리자 페이지를 제공하고, 기존 오픈마켓과 달리 구매이력 등 빅데이터를 이용한 회원 관리로 재구매력과 방문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신규 오픈마켓 꾸룩은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최신 런칭 제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꾸룩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역 생산자와 상생을 추구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라 설명하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잡는 기분좋은 오픈마켓으로서 "지속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10 10:42:00
빈 박스 보내고 "후기 올려달라" 가짜후기 요청한 쇼핑몰·광고대행사
상품이 없는 빈 상자를 택배로 보낸 뒤 후기작성 권한을 주어 실제로 구매한 고객인 것처럼 네이버나 쿠팡, 자사몰에 '가짜 후기'를 올리도록 한 쇼핑몰 업체와 광고대행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이번 제재는 '빈 박스 마케팅'으로 구매후기를 조작한 행위가 드러난 최초 적발 사례다. 공정위는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사무기기 업체 카피어랜드에 과징금 3500만원과 공표명령을 포함한 시정명령, 광고대행사, 유엔미디어에 시정명령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공정위는 적발된 업체 카피어랜드, 유엔미디어가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올해 2월까지 카피어랜드 제품을 판매중인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에 '빈 박스 마케팅' 방식을 이용해 1만5000여개의 가짜 후기공고를 게재했다고 알렸다.유엔미디어가 모집한 아르바이트생들은 자신의 개인 아이디와 결제수단으로 카피어랜드 제품을 구입했고, 빈 박스를 배송받은 후 실제 제품을 수령한 것처럼 임의로 구매후기를 작성해 돈을 받았다.마케팅 과정에서 유엔미디어는 '리뷰원'이라는 대화명을 올려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했고, 이들에게 구매와 후기작성을 지시했다. 대가도(통상 건당 1000원) 지급했다.광고주인 카피어랜드는 관련 구매 내역 환급과 빈 박스 발송을 진행했는데, 일단 박스를 발송처리 하면 쇼핑몰에 송장번호가 생성되고, 이에 따라 프로그램도 제품 판매가 이뤄진 것이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공정위는 이는 실구매자 후기가 아니므로 후기의존재 자체와 개수, 내용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판단했다. 또 이런 허위 후기를 통해 일반 소비자도 해당 제품을 많이 구입했으며, 품질과
2021-12-14 16:15:25
책상 밖으로 나온 교육업계, 콜라보 마케팅으로 '키즈 특화서비스' 확대
- 윤선생 등 캠핑장이나 호텔, 관광지 등과 콜라보 해 색다른 경험 제공- 모객이나 자연스러운 브랜드 홍보 등 상생 효과도 기대 최근 키캉스(키즈+바캉스), 키즈테인먼트(키즈+엔터테인먼트) 등 신조어가 등장할 정도로 자녀 동반 고객을 공략해 키즈 콘텐츠를 도입하는 경우가 늘었다. 이에 어린이 전용 콘텐츠를 다양하게 보유한 교육·키즈 업계들이 캠핑장이나 호텔, 관광지와 콜라보를 통해 키즈 특화 서비스를 확대해 눈길을 끈다.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인기 애니메이션 ‘정글비트(Jungle Beat)’를 소재로 한 테마 캠핑장을 지난달 21일 오픈했다. 경기도 포천 아프리카예술박물관 내 부지에 위치한 정글비트 테마 캠핑장은 기존 캠핑 및 관람시설에 애니메이션 ‘정글비트’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접목해 가족 단위 여행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캠핑장 이용객들은 캠핑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예술박물관 관람 및 문화체험도 즐길 수 있다. 아이가 박물관 내에 마련된 아프리카 미니동물원, 어린이 카트 체험장, 잉어먹이 체험장, 물놀이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기는 동안 부모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윤선생은 오는 하반기부터 윤선생 영어학습 체험프로그램 운영, 정글비트 뮤지컬 및 애니메이션 상영 등 아이들 전용 캠핑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선보일 계획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이번 정글비트 테마 캠핑장을 통해 캠핑장 모객과 브랜드에 대한 홍보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가족 단위 여행에서는 주로 자녀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최근 업계 내에서는 여행, 문화 업계와의 콜라보를 통한
2019-07-11 09:42:33
'동심 공략' 식품업계, 어린이날 맞아 '키즈 마케팅' 열전
식품업계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증정품을 더한 프로모션팩, 인기 캐릭터와 협업한 신제품을 선보이거나 어린이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키즈 마케팅’에 사활을 걸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네슬레코리아는 어린이날을 맞아 네스퀵과 색연필 세트를 함께 구성한 ‘네스퀵 색연필 프로모션팩’을 출시했다. 네스퀵은 성장기 어린이 건강에 도움...
2018-05-02 10:4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