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 운전 NO"...'얼음 생수' 무료로 받아가세요
한국도로공사는 이달 1일부터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무료로 얼음 생수를 나눠주는 '졸음 확! 깨는 얼음 생수'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봄은 춘곤증으로 인해 나른해지기 쉬운 계절인 만큼, 졸음운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특히 지난 5년간 집계된 졸음운전 사고는 1만765건으로, 이는 하루 평균 5.9건 발생한 셈이다. 또한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같은 기간 316명으로 나타나 100건당 2.9명을 기록했는데, 이는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1.5명)의 2배 수준이다.이에 한국도로공사는 운전자의 잠을 깨우고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전국 졸음쉼터 244개소, 주유소 21개소 등에서 11월까지 무료로 얼음 생수를 지급한다. 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는 누구든 무료로 얼린 생수를 받아 마실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5 10:20:34
귀경길에 전기차 충전 안했다! 고속도로 휴게소 무료 서비스
설 연휴 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전기차를 무료로 충전할 수 있다.환경부는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8일까지 전기·수소차 충전시설을 점검한다. 이후 12일까지 10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를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kW(킬로와트)씩 무료로 충전한다. 10개 휴게소는 ▲망향(부산 방향) ▲천안호두(부산 방향) ▲옥산(부산 방향) ▲예산(대전 방향) ▲고창(서울 방향) ▲군위(부산 방향) ▲입장거봉포도(서울 방향) ▲오창(남이 방향) ▲충주(창원 방향) ▲음성(하남 방향) 등이다.무료 충전 정보는 카카오T와 티맵,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설 연휴 전기차 충전기 헬프데스크도 인력을 12명으로 늘려 운영하고 전국 4개 권역별 전담 업체를 지정해 민원이 접수되면 즉시 출동하는 체제도 갖춰두기로 했다.다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된 것은 전기 충전기는 1825기, 수소 충전기는 전국에 300기다. 전기차와 수소차가 각각 56만5154대와 3만4405대에 달해 충전시설이 넉넉하지는 않은 상황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05 16:27:33
하루만에 말 바꾼 카카오, '기본 이모지' 안 없앤다
카카오가 카톡 내 무료로 제공되는 이모지를 없애겠다고 발표하자 이용자들의 불만이 터져 나왔다. 2일 카카오 측은 이를 수렴해 계획을 철회하고 '롤백(roll back)'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카카오 측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듣고 기존 버전으로 롤백(기존 데이터로 되돌리는 것)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 카카오톡 '10.5.2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하면 기본 이모지가 예전처럼 다시 나타난다.카카오톡에서 없어질 뻔한 기본 이모지는 2011년부터 무료로 제공되어 온 동그란 형태의 아이콘이다. 무지, 어피치 등 카톡을 상징하는 캐릭터들의 얼굴을 빌려 대화창에 그대로 표정을 입력할 수 있다. 지난 30일 카카오톡은 이들 이모지를 116개에서 34개로 줄였고, 이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끝내려고 했다. 하지만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이모지를 없애지 않기로 결정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02 14:35:02
카톡, 추억의 '기본 이모지' 사라진다
카카오 서비스 초기 시절인 2011년부터 무료로 제공되어 온 카톡 기본 이모지 서비스가 종료된다.31일 카카오 측에 따르면 '프로도, 무지, 네오, 어피치' 등의 얼굴로 표정을 짓고 있는 카카오톡 무료 이모지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기본 이모지는 카카오톡 대화 입력 창에서 우측 동그란 얼굴 모양을 누르고, 그중 또 다른 비슷한 얼굴 모양을 누르면 뜬다.즉 움직이거나 사이즈가 큰 '기본 이모티콘'은 이모지가 아니므로 그대로 유지된다. 대화창에 직접 입력할 수 있는 동그란 캐릭터 얼굴인 이모지만 서비스 중단이 예고됐다.카카오톡은 최신 버전인 10.5.0 버전 업데이트 당시 기본 이모지 수를 116개에서 34개로 대폭 줄였다. 남은 34개의 이모지도 곧 사라진다.아이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등에서 자체 제공하는 이모지는 카톡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31 14:30:30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무료 그림책' 발간..."민요도 감상하세요"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두 번째 '민요프로젝트 : 내일의 소리를 찾아서'를 그림책으로 발간했다. 하늘, 땅, 바다를 주제로 한 우리 소리를 노래와 그림으로 전한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작한 이번 민요프로젝트는 동요 듀오 '솔솔(solsol)'과 협업해 '[하늘] 별 하나 나 하나', '[땅] 나무로다', '[바다] 이여싸!' 3곡을 새로운 음원으로 제작하고 뮤직비디오와 그림책도 공개했다.하늘을 주제로 한 '별 하나 나 하나'는 밤하늘의 별을 세는 향토민요를, 땅을 주제로 한 '나무로다'는 나무를 벨 때 부른 ‘나무타령’을 재해석했으며, 바다를 주제로 한 '이여싸!'는 해녀들이 바다로 물질하러 갈 때, 배의 노를 저으면서 부른 '노 젓는 소리'를 담아냈다.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민요프로젝트 하늘·땅·바다 그림책 3권을 서울시 초등학교 도서관 및 유관시설에 배포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누구나 그림책을 듣고, 살펴볼 수 있다.배희정 서울시 박물관 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모든 시민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소리자료'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08 11:00:38
"무료 젤리 먹고 응급행"...日 유사 마약 '비상'
일본에서 대마 유사 성분이 들어간 젤리(구미) 식품을 섭취하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6일 마이니치신문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오후 11시 30분께 20대 남녀가 도쿄의 한 주택에서 "구미를 먹었더니 몸 상태가 이상해져 괴롭다"며 119 신고를 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남녀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번화가인 이케부쿠로의 한 상점에서 구미를 구입해 집에 와 한 알씩 먹었다고 경찰에 밝혔다. 문제가 된 구미 봉투에는 오사카의 회사명과 대마 유래 성분과 구조가 유사한 'HHCH'라는 이름의 합성 화합물 성분명이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4일 도쿄 고가네이시 주변 무사시노 공원에 열린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가 40대 남성이 무료로 나눠준 젤리를 섭취한 5명도 응급 이송됐다. 이 젤리도 같은 성분이 들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전인 3일에도 도쿄의 전철 안에서 몸 상태의 이상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된 20대 남녀가 대마 유사 성분의 구미를 먹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전철을 타기 전 대마 구미를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다. 산케이신문은 대마에는 환각 등 유해 작용을 일으키는 'THC' 성분이 있고 단속 대상이라며, 한동안 유사 성분인 'THCH'를 넣은 젤리 판매가 잇따라 후생노동성이 8월부터 지정 약물에 넣어 규제 중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HHCH'는 아직 규제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17 10:10:51
경기도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19일부터 시작"
경기도는 19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은 가장 먼저 19일에 시행하며, 그 외 12~64세 희망자는 11월1일부터 예방접종할 수 있다. 이번 절기에 접종하는 XBB.1.5 단가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맞춤형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 비해 변이바이러스에 최대 4배의 효과가 있다. 이번 백신은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가능하며, 이전의 접종력과 감염력에 상관없이 기간 내 1회 접종만 하면 된다. 65세 이상은 코로나19 감염 시 65세 미만에 비해 치명률이 40배 높으나, 예방접종을 하면 입원 및 사망 위험을 20분의 1로 줄일 수 있기에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 시작일부터는 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같은 날 접종해도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국내외 연구 결과가 지속해서 확인된 만큼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을 권고한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16 17:47:31
부산시, 어린이는 앞으로 '이것' 무료
내일부터 12세 이하 어린이는 부산시 지하철·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어린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도시철도 요금이 전면 무료화 되어 어린이 18만4천여 명이 혜택을 얻게 된다. 한편 부산 시내버스 요금과 도시철도 요금이 6일부터 동시에 인상된다. 내일 새벽 첫차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350원, 도시철도 요금 150원이 각각 인상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요금은 성인 기준 1구간 요금 1천300원에서 1천450원, 2구간 요금은 1천500원에서 1천650원으로 각각 오른다. 현금으로 결제하면 여기에 100원이 추가된다. 도시철도 요금은 내년 5월 3일 150원 추가 인상될 전망이다. 청소년 요금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모두 동결했다. 12세 이하 어린이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무료로 탈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05 17:23:39
인지기능검사·신경심리검사 무료로 받아보세요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를 실시하며 인지기능검사 및 신경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에서는 그간 각각 치매 역학조사와 치매 실태조사라는 명칭으로 실시하였던 조사를 보다 체계화하여 역학조사(1·2차 조사)와 실태조사(3차 조사)를 연계하여 실시한다. 또한, 일차적으로 60세 이상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지건강과 치매 관련 현황을 파악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사 명칭을‘고령자 인지건강(치매) 실태조사’로 했다. 해당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전국 60세 이상 국민 1만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된다. 조사는 세 단계로 이루어진다. ▲조사대상자의 인지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1차 조사 ▲1차 조사에서 인지저하가 있는 조사대상자에 대해 치매 여부를 확인하는 2차 조사 ▲2차 조사에 따라 치매로 분류된 조사대상자와 가족에 대해 실시하는 실태조사인 3차 조사를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이 중 2차 조사에서는 신경심리검사, 일상생활수행능력 평가, 기억력 등 인지저하 증상의 발현 시기 및 양상, 관련 병력, 치매 중증도 등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전문 조사원들이 조사대상자를 방문하여 수행하는 대면 설문조사로, 치매 진단검사가 필요한 2차 조사의 경우 조사대상자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여 상세 병력 등 설문조사와 함께 치매 진단검사를 받는다. 염민섭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적절하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관련
2023-08-17 11:02:52
'무료' god 콘서트, 수십만원 암표 등장
KBS 측이 지오디 무료 콘서트 암표 거래에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다. god(박준형·데니안·윤계상·손호영·김태우)의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마련된 완전체 단독 콘서트 'ㅇㅁㄷ 지오디'가 9월 9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ㅇㅁㄷ 지오디'는 9일 오후 2시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페스티벌로 꾸며질 것이란 제작진의 사전 공지대로 이번 콘서트의 좌석은 지정석이 아닌 스탠딩석과 피크닉석으로 제공된다. 'ㅇㅁㄷ 지오디'는 예매 시작 직후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하지만 해당 공연 티켓이 최근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몰상식한 암표상들은 공연 티켓을 수십만 원에 판매했다. 이와 관련 KBS 측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이와 같은 사례가 발각되면 추적 및 법적 조치를 할 것임을 강력히 경고했다'고 밝혔다. 이어 'god 콘서트에서 각 구역별 스탠딩석 입장번호 200번까지 본인 확인을 반드시 거칠 것'이라며 '본인 확인에서 예매자와 티켓 소지자 신분증이 다른 경우 입장이 불가하다. 무료 공연의 취지를 흐리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길 거듭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1 17:00:01
"만 1세 아동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받으세요"
서울시가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달 8일 개소한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가 3일부터 무료 온라인 발달검사 신청을 받고 있다. 검사는 10일부터 시작한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하나로, 언어‧인지 등 아이의 발달 지연이 걱정되지만, 비용 부담이나 병원에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문제로 우리 아이의 뇌발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무료 발달검사부터 심층 상담,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시설이다. 현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어린이집 재원아동 371명(결과지 발송 156명)이 발달검사를 받았다. 어린이집 발달검사를 받은 재원아동 중 결과상담을 희망하는 양육자는 서울시보육포털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하면 10일부터 온라인으로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에서는 발달검사 결과 ▴정상군 ▴경계군 ▴위험군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이의 연령에 맞는 발달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 발달검사는 서울시 거주 18~30개월 아동으로 올해는 2021년 1월 1일~2021년 12월 31일 출생한 아동이 해당된다. 예약 후에는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해야 하며, 아동 1명씩 상담이 진행되므로, 자녀가 2명 이상일 경우 각각의 아동에 대한 별도의 예약이 필요하다. 월 1회씩 총 2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아이의 발달 상담 및 검사방법 안내(설문지 및 동영상 촬영 방법 등), 2차는 발달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한다. 검사는 월 1회 진행되기 때문에 총 2번 예약 접수를 해야 한다. 예컨대, 이번
2023-07-06 09:51:42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 무료체험 고객 대상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의 유아동 스마트러닝 ‘슈퍼브이’가 콘텐츠 무료체험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굿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일주일간 무료체험 고객 전원에게 슈퍼브이 공식 캐릭터 의 슈키, 이비, 듀이 양말 3종 세트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영어 스토리북, 영어 워크북, 한글 체험북, 수학 체험북 등 교재 4종도 무료로 증정한다. 한정수량으로 특별 제작된 캐릭터 양말 3종은 슈키, 이비, 듀이 캐릭터와 컬러,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디자인됐다. 귀여운 외모와 독특한 세계관으로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브이의 공식 캐릭터가 귀여움을 더한다. 바닥과 닿는 면에는 논슬립 고무 처리를 해 아이들이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슈퍼브이 관계자는 “아이들의 일상에 늘 함께하는 양말에 귀여운 캐릭터로 재미와 애착을 형성하고, 키즈카페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실내활동에 안전함까지 갖출 수 있도록 기획” 했다고 밝혔다. 슈퍼브이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스마트러닝 학습지 브랜드로, 4~8세 유아동을 대상으로 하여 영어, 한글, 수학 등 학습 콘텐츠를 전용 태블릿을 통해 제공한다. 전 메가스터디교육 초중등 사업 본부장 출신으로, 엘리하이, 엠베스트를 초중등 온라인 교육 1위 브랜드로 끌어올린 박철우 대표가 설립한 유아동 교육 기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슈퍼브이 관계자는 “무료체험 신청 시, 슈퍼브이 영어, 한글, 수학 등 전 콘텐츠를 일주일간 무제한으로 체험할 수 있다.”면서, “단 한 달 간, 무료체험 고객 전원에게 한정판 캐릭터 양말 3종 세트까지 받아볼 수 있는 만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2023-06-27 15:11:58
1일 주차에 '216만원'...주차장의 해명은?
A씨는 얼마 전 인천 남동구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1시간가량 차를 세웠다가 요금 정산기에 9만원이 찍힌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업무차 건물에 들렀던 A씨는 그제서야 주차장 출입구에 '기본 10분당 1만5천원'이라는 안내 문구를 발견할 수 있었다. 그는 27일 "호출 버튼을 누르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다행히 요금을 받지는 않았다"며 "하마터면 낭패를 볼 뻔했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이 오피스텔 측은 민간업체에 주차장을 위탁해 24시간 무인 시설로 운영하며 10분당 1만5천원의 요금을 받고 있었다. 일반적인 주차장과 달리 1일 요금 상한선이 없어 24시간 기준 최대 216만원 상당의 주차비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피스텔 세입자나 상가 이용객이 아닌 외부 차량은 요금 면제나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없다. 주차장 관리업체는 "현재 해당 오피스텔 주차장에서 적용되는 요금이 맞다"며 "건물주가 직접 정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측은 이같은 주차장 운영 방침에 대해 세입자와 상가 이용객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곳 오피스텔은 올해 초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했지만 외부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주차 차단기를 세워 30분당 3천원의 주차비를 받았다. 그러나 건물 인근 주차난이 심각해 외부 차량이 계속 유입됐고, 이를 막기 위해 높은 요금을 책정했다는 것이 오피스텔 측의 해명이다. 오피스텔 관계자는 "건물과 관련 없는 차량이 주차하지 않도록 조치한 것이지 수익을 낼 의도는 없었다"며 "사실상 요금 징수를 포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외부 차량의 경우 사정을 얘기하면 요금을 받지 않기도 하지만, 아무런 호출 없이 계산하고 떠나면 달리
2023-06-27 09:33:47
"텀블러 가져오면 커피 무료입니다"
서울시는 6월 환경의달을 맞아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텀블러(개인 컵)데이'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텀블러데이는 코로나19 이후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한 개의 텀블러를 꾸준히 사용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시민들이 텀블러를 가지고 행사장에 방문하면 음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달 20일까지 기업·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규모와 지역 등을 고려해 이번 달 운영장소를 선정했다. 이달 7일 세종대학교를 시작으로 서울세종고등학교, 농협중앙회 등에서 행사가 차례로 열린다. 다만, 서울세종고는 교내 행사여서 일반 시민은 참여할 수 없다. 방배숲환경도서관과 금천구 동네방네 마을이음센터도 동참할 예정이다. 김권기 서울시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은 "텀블러가 '친환경'이 되려면 사용횟수 또한 중요하다"며 "텀블러데이를 계기로 집이나 사무실에 보관하던 텀블러를 매일 꾸준히 사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2 18:47:19
해설사와 함께하는 무료 '한강야경투어' 즐겨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별빛 가득한 한강도 즐기고 야경 속에 숨겨진 스카이라인에 얽힌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으로 즐기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 시작해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과 함께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을 갖는다. 운영코스는 다채로운 한강의 빛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한강공원을 배경으로 △조용히 야경을 즐기며 사색할 수 있는 ‘서래섬’ △꽃을 형상화한 야경명소 ‘세빛섬’ △세계 최장길이로 2008년 기네스북에 등재된 ‘달빛무지개분수’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를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나와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와 그림을 그려 만드는 ‘편지가 있는 무드등’ 체험과 내가 만든 무드등을 공유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주고받는 ‘응원하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강야경투어'는 걷기 좋은 6월과 9월에 진행된다.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운영되며 참여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8시 30분에 투어가 실시된다. 성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고 1회당 최대 2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보호자 동반 시 미성년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3~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
2023-05-31 09:5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