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행특별시' 선언…5년간 6천억 원 투자
서울시는 30일 '보행특별시 서울'을 선언하고, '제2차 보행안전과 편의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기본계획을 통해 2023년까지 보행수단 분담률을 20%까지 올리고, 인구 10만 명 당 보행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으로 5년간 총 6천여억 원을 투입해 3개 분야에서 총 53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분야는 ▲보행공간의 지속적 확충으로 걷고 싶은 거리...
2019-05-30 16:51:00
수원시, 초등생 등·하굣길 '보행 안전 지도사' 모집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을 담당할 ‘보행 안전 지도사’ 36명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 보행 안전 지도사가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함께하며 아이들을 데려다주는 것이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아이들과 걸으며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한다. 보행 안전 지도사는 파장(...
2019-01-16 11:18:26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절반 '보행 중 발생'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어린이 교통사고 10건중 8건이 보행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교통사고가 잦은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특별점검한 결과, 전년도 어린이보호구역서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68건으로, 이 중 81%는 보행 중 발생했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1만6555곳 중 어린이 교통사고가 2건 이상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한 36곳이다. 같은 해 어린이...
2018-07-16 09:3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