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떠나보낸 서동주, 짧아진 머리..."새로운 시작"
故 서세원의 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서동주는 9일 인스타그램에 "머리 자름, 새로운 시작"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서동주는 긴 머리카락을 자르고 단발로 변신한 모습이다. 한층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는 캄보디아와 한국을 오가며 상주로서 장례를 맡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6-13 15:54:12
'유방암 투병' 서정희, 밝은 근황..."내가 환갑이라니"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15일 서정희는 자신의 SNS에 "내가 환갑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서정희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딸 서동주와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즐거운 모습이다.서정희는 지난 4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다. 가발을 벗고 드러낸 짧은 머리가 눈길을 끈다. 그는 항암 치료를 받으며 쓴 투병 일기를 대중에 공개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5 16:56:29
'돌싱' 서동주, "냉동난자 고민...재혼도 하고 싶어"
방송인 서동주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소문난 엄친딸'로 소개된 서동주는 “사실 저는 생존의 아이콘이다. 천재 같은 스타일보다는 허당미가 있어 낙방하는 경우도 있다”라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특히 서동주는 “미국 로펌 인턴십 지원만 60번 했다. 그중 59곳에서 떨어졌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하는가 하면, “20대에 (시집을) 갔다 30대에 돌아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재혼에 대해서는 "냉동 난자도 생각 중이며, 좋은 사람만 있으면 재혼 생각은 있다. 하지만 이미 겪어봤으니 결혼에 대한 판타지는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에 직장 상사가 좋아한다며 꽃다발을 집으로 보낸 적이 있다. 주소를 알려준 적도 없는데 왜 그랬냐고 물으니 나 보고 웃어줬지 않냐고 하더라. 너무 어이없었다. 나 원래 웃상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인 서동주는 2010년에 결혼했으며 4년 뒤 이혼했다.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NQQ ‘지구에 무슨 129?’ 등에서 활약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24 09:40:16
서동주, "20대 시절 결혼과 이혼...좋은 경험이었다"
미국 변호사 겸 작가인 서동주(38)가 20대 시절 이혼 경험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는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동주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사람이 살면서 후회가 없으면 거짓말이다. 지나고보니 그것도 좋은 경험이었고, 그 시기를 안 겪었으면 지금의 내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크다"라고 말했다. 또 "그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
2021-04-06 09:50:31
서동주, 엄마 서정희와 다정모드..."친구나 딸 같아"
방송인 서정희와 서동주가 다정한 모녀간의 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서정희와 서동주 모녀가 게스트로 출연해 효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복을 차려 입고 출연한 서정희는 딸이 외국 생활을 많이 해서 한국적인 것들 알려주고 싶었고 전통 옷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고 싶었다"며 한복을 입은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서정희는 부모에게 최고의 효도는 손주라는 말에 공감하며 "세상에서 제일 예쁜 할머니가 되고 싶다. 안고 다닐 것 같다"고 했다. 또 "한복도 같이 입고, 사진도 같이 찍으면서 다니는 곳마다 다 데리고 다니고 싶다"며 "동주 키울 때 쳐다보며 감격했던 것들이 가슴에 막 올라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식은땀이 난다. 효녀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불효를 저지르는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서정희는 "정말 잘하고 있다. 공식 효녀는 정말 서동주다. SNS나 방송에서 동주 칭찬이 나보다 많다. 철없는 엄마인데, 효녀 동주 덕분에 행복하다"고 했고, 서동주는 "철이 없다기보다는 소녀 같다. 오늘도 이렇게 예쁜 옷을 입고 있으면 표정을 유지하신다. 엄마지만 친구나 딸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22 09:49:31
서동주 "이혼에도 계급있어…아이 있으면 병장"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세원, 서정희 딸로 알려진 서동주가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서동주는 28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 업'에 출연해 이혼 사실을 밝히면서 "이혼을 하면 금전적인 어려움, 부모님의 걱정, 주변 사람들의 멸시 등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혼에도 계급이 있다"면서 "이등병은 결혼하고 1년 안에 이혼한 사람, 5~10년 후 이혼한 사람, 상병은 10년 이상, 병장은 연차에 상관없이 아이가 있으면 쳐 준다"고 말했다.이혼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해병대 동기 같은 느낌이 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서동주는 이혼의 좋은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혼하면 좋은 점은 면접에 가면 인생사에 대해 물어보는데, 이혼했다는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이혼한 걸 아는 순간 눈이 초롱해진다"면서 "인구의 절반이 이혼한 시대이지 않나. 이혼했거나 준비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클럽에 갈때도 좋은 점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여자끼리 클럽에 가면 남자 만나러 가지 않고 진짜 춤 추고 셀카도 예쁘게 찍고 싶고 놀러 갈 때도 있지 않냐"면서 "가끔 남자들이 다가오면 이혼했고 마흔이라고 하면 죄송하다고 하고 떠난다"고 했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현재 미국샌프란시스코에 거주 중이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나왔으며 결혼 4년 만에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 사유에 대해 서동주는 2018년 한 방송에서 "내가 이혼한 이유는 행복하지 않아서였다. 그 분도 행복하지 않았을거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2020-01-29 11:00:42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국내 방송활동 본격화
방송인 서세원 · 서정희 딸 서동주가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에 나선다. 지난 9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는 "서동주와 전속계약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서동주의 귀국과 동시에 정식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동주는 메사추세츠 공과대학 순수수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을 거쳐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하고 현재 퍼킨스 코이 로펌에서 일하는 중이다. 소속사 측은 "...
2019-09-10 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