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 대디' 최민환, 삼남매와 '슈돌' 출연..."당당히 이겨낼 것"
최근 율희와 이혼한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남매와의 일상을 공개한다.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예고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는 슈돌에 새롭게 합류할 슈퍼맨인 최민환과 삼남매 재율 아윤 아린이의 모습이 담겼다.영상에는 FT아이랜드 멤버 최민환이 등장해 아이들을 소개했다. 장남 7살 재율이는 아빠 최민환을 닮은 비주얼로 늠름하게 태권도를 하며 시선을 끌었다. 이어 최민환의 쌍둥이 딸 5살 아윤 아린이가 깜찍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최민환은 아윤이에 대해 "삼남매 중 연예인이 된다면 둘째 아윤이가 될 거다. 연예인 끼가 있다"고 소개했다. 막내 아린이는 "나 예뻐?", "아빠 최고"라고 말하는 등 귀여움을 뽐냈다.최민환은 "아이들도, 저도 당당하게 이겨내면 다들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지 않을까 생각해요"라며 삼남매 육아에 온 힘을 다하는 좌충우돌 육아 모습을 예고했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7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15분으로 방송 시간대를 옮길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01 16:26:48
은우X은우, '슈돌'서 두 은우 만난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아기 은우를 만난다. KBS 육아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18회는 ‘두근두근 우리의 만남’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진다. 해당 방송에서는 두 은우의 만남이 성사됐다. 지난 방송에서 국가대표 펜싱 메달리스트 김준호는 “차은우 삼촌처럼 우리 은우도 대박 나게 해주세요”라며 2024년 새해 소망으로 아들 은우와 차은우의 만남을 소망했다. 이에 실제로 만남이 이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은우는 차은우의 솔로 데뷔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리허설 현장을 찾아간다. 은우는 차은우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파팅”이라며 귀여운 응원을 하기도 했다. 차은우는 귀여운 은우를 다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말 잘하네?”라며 감탄하고, 은우를 살뜰히 보살피며 든든한 삼촌의 면모를 보였다. 차은우는 “자동차 놀이할까?”라며 은우가 좋아할 법한 놀이를 먼저 제안하는 방법으로 낯을 가리던 은우를 무장해제 했다. 이후 은우는 차은우에게 푹 빠져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518회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3-11 18:09:59
제이쓴, 아들 '똥별이' 당근 사랑에 폭소..."그거 토끼 꺼야"
27일 오후 KBS 2TV에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의 아들 '똥별이' 준범이의 귀여운 모습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이자 준범이의 아빠인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은, 이날 준범이의 또래 친구들과 소풍을 갔다.제이쓴은 방송인 박슬기와 안무가 배윤정 등을 불러 공동 육아를 했다. 준범이와 함께 동물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준범이가 토끼에게 줄 당근을 자기가 먹겠다고 고집해 웃음을 유발했다.준범이는 실내로 들어갈 때까지 손에서 당근을 놓지 않았고, 제이쓴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그대로 당근을 입에 쏙 넣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제이쓴은 준범이에게 "너 당근 먹었지?"라고 추궁하고, 토끼가 먹던 당근이라 손에서 빼앗으려 했지만 준범이가 단호하게 고개를 저었다. 아빠가 "당근 좀 내려놓자"라고 설득했지만, 오히려 아빠도 먹으라고 당근을 건넸다.제이쓴은 당근을 권하는 준범이에게 "아빠는 이 당근 안 먹어, 여기 토끼가 먹었어"라면서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2-27 21:50:18
'청소광' 브라이언, 건후와 대환장 거실 소동...무슨 일?
23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청소광'으로 활약 중인 브라이언이 건후-진후 형제를 만나 역대급 청소 위기에 봉착한다.'오늘 방송될 슈돌' 511회에는 박주호의 아들 8살 건후와 5살 진우가 베이킹 소다와 린스를 섞어 만든 인공 눈으로 거실에 '스노우 월드'를 개장하는 에피소드가 담긴다. 건후가 진우의 눈싸움으로 거실이 인공 눈밭이 되는 가운데, '청소광'으로 유명한 브라이언이 이들 형제의 '스노우 월드'에 입성해 폭소를 유발한다.이날 브라이언은 하얀 가루로 엉망이 된 거실을 마주하고는 "오 마이 갓, 매일 이래요?"라며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인다. 건후는 “이건 눈이에요. 우리가 만들었어요”라며 천진난만하게 자랑을 하고, 진우는 새하얀 가루를 밟고 소파를 뛰어다녀 웃음을 자아낸다.브라이언은 곧 침착하고, 익숙하게 휴대용 청소 도구를 꺼낸다. 그는 “청소해야 건강에 좋고 미소도 나와”라며 건후와 진우에게 청소의 필요성을 어필한다. 그 말을 들은 건후는 스스로 청소기를 돌리며 "나 잘하지롱"이라며 청소를 하지만 그것도 잠시, 장난꾸러기 건후-진우 형제는 다시 눈싸움을 시작하고, 순식간에 다시 엉망진창이 된 거실을 보며 브라이언은 깊은 충격에 빠진다.'청소광' 브라이언을 혼미하게 할 건후-진우의 발랄한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또 건후와 진우는 브라이언에게 맞춤형 양말 개기 교습을 받는다. 브라이언은 "항상 만두를 생각하면 돼"라며 양말 정리법을 가르쳐주고, 건후는 열정적으로 따라하며 셔츠까지 수준급으로 갠다. 자신감 있게 빨래를 개는 기특한 건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
2024-01-23 17:51:10
'슈돌' 김준호, 펜싱 국가대표 은퇴..."가족과 시간 많이 보낼 것"
국가대표 펜싱선수로 활약한 김준호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한다.이번 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김준호와 그의 아들 은우, 정우 삼부자가 새해 일출을 보러 속초 여행을 떠난 모습이 지난주에 이어 방송된다.은우와 새해 첫 일출을 보러 간 김준호는 이날 10년간 활동했던 펜싱 국가대표에서 은퇴하고 펜싱 지도자로 새 출발 한다는 계획을 밝힌다.김준호는 "올해 1월 2일 자로 국가대표를 은퇴하고 플레잉 코치가 됐다"며 "화성 시청 소속으로 선수 생활과 지도를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소식을 전했다.또 그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며 국가대표 활동하는 동안 은우, 정우 형제를 한 달에 한 번밖에 못 봤던 아쉬움을 표현하며 "앞으로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밝혔다.방송에서 김준호는 국가대표가 되기 전 매년 일출을 보러 가 태극마크를 달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곤 했다며, 코치로서의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첫 일출을 아들 은우와 함께 보고픈 마음을 나타냈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23일) 저녁 8시 55분 방송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23 14:50:55
허니제이, 전성기에 임신…母와 엇갈린 반응
댄스팀 홀리뱅의 수장 허니제이가 혼전 임신을 했던 심경을 고백했다.허니제이는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딸 러브, 남편 정담과 함께 출연했다.허니제이는 만삭의 몸으로 공연을 했던 것을 언급했다.허니제이는 "내가 언제 배가 부른 모습으로 춤을 출 수 있을까 싶었고 러브랑 한 몸에서 팀인 게 의미 있었다"면서 "주변에서 경력 단절에 대해 염려하고 '이제 끝이다'라고 쉽게 말하기도 했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러브가 방해가 아니라 동기부여임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허니제이의 모친은 다른 반응이었다. 모친은 "임신 소식을 듣고 사실 기분이 안 좋았다"며 "인기가 막 상승 기류를 타던 중에 시집을 간다길래, 아쉬운 마음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사위가 내게 와서 '어머니 잘못했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허니제이는 "우리 팀이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하고, 너무 감사하게도 많은 곳에서 러브콜을 불러줬다. 그런데 그 타이밍에 딱 러브가 찾아왔다"며 "엄마한테 어떻게 이야기해야 할지 몰라서 얘기를 못하겠다고 했더니, 정담이 자기가 얘기하겠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정담에게 또 반했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17 21:09:49
[슈돌 미리보기] 박슬기 "유산 경험 여러 번"…배윤정 "아들 둘은 힘들어"
방송인 박슬기가 여러 차례 유산했던 아픔을 공개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 용~'편이 방송된다.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했다. 준범이가 태어날 때부터 썼던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이 나왔다. 이 플리마켓에는 박슬기, 배윤정, 원더걸스 혜림이 손님으로 방문했다.첫 손님 박슬기는 남편, 47개월 딸 소예와 등장했다. 박슬기는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왔다. 박슬기는 "이런 날이 공짜 육아하는 날이잖아"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그러면서 "어머, 이건 사야돼"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박슬기는 제이쓴에게 장바구니 대여를 요청해 플리마켓에서 여러 물품을 장만했다. 여기에 30개월 아들 재율과 함께 등장한 안무가 배윤정이 합세하여 각종 건강관리 식품 구매 삼매경에 빠졌다.박슬기는 유산의 아픔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유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일부러 주변에 안 알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또 배윤정은 "아들 둘은 힘들어. 딸은 오케이"라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해당 방송은 9일 오후 8시 30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08 17:48:28
'슈돌' 수술한 담호 걱정에 엄마 서수연 눈물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아들 담호의 아데노이드 수술을 결심했다. 지난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506화는 '내 모든 걸 너에게 주고 싶어'를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서수연은 "주변에 이걸 한 사람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다"라며 운을 뗐다. 담호는 "병원 가는 건가"라며 말하는 한편 이필모는 "절대 약해지면 안 된다. 나약해지면 안 된다"라며 다독였다. 서수연은 "담호가 자면서도 숨을 잘 못 쉰다. 검사를 해 보니 귀에 물이 찬 상태더라. 항생제를 한 달 넘게 먹었는데도 효과가 없었다"라 말하며 담호의 상태를 밝혔다. 이어 "대학 병원에 갔는데 귀뿐이 아닌 코에도 문제가 있었다. 아데노이드가 정상 범위보다 커서 구강호흡을 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서수연은 "이런 증상으로 숨을 쉬기 어렵고, 청력마저 좋지 않은 상태가 되자 아데노이드 수술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병원을 찾아 담호의 현 상황을 진찰한 결과 "무호흡 증상이 꽤 많이 나온다. 5번 이상이어도 중증에 속하나 담호는 20번을 숨을 쉬지 않았다"와 같은 소견이 나왔다. 또한 의사는 "본인이 힘드니 약간 업된 행동을 할 수도 있다. 24시간 깨어 있는 상태다"라 말해 모두를 염려하게 했다. 이필모는 "다시 한번 '인간에게 필요 없는 기관이라는 게 있을 수가 있나'하는 생각이다"라 이야기했고, 의사는 "그대로 유지할 경우 손해 보는 면역이 더 강하다. 오히려 제거를 해야 할 것 같다"라 조언했다. 이에 아데노이드, 편도, 중이염이라는 세 가지의 수술이 진행돼 서수연은 걱정에 휩싸였다.
2023-12-20 09:50:01
'서수연♥' 이필모, '슈돌' 합류한다
배우 이필모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 9월 26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에 따르면 이필모는 최근 프로그램에 합류해 촬영을 진행했다. 10월 10일에 방송에 나올 예정이다. 이필모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서수연을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 2019년 2월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8월 첫째 아들 담호가 태어났고,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도호를 품에 안았다. 두 아들의 아빠인 이필모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아들 바보'로 통한다. 최근에는 첫째 아들 담호와 둘째 아들 도호의 성장기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아내 서수연이 공개한 영상에는 담호, 도호의 출생부터 지금까지의 성장 과정이 담겨있다. 이필모는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라며 아빠가 된 후로 달라진 자신의 삶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여파로 인해 오는 26일, 10월 3일 방송이 결방된다. 이필모가 나온 방송은 오는 10월 10일 방영될 예정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26 13:57:25
'슈돌' 임채무, 재혼한 아내 공개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배우 임채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빚 때문에 놀이공원 화장실에서 생활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필립이 아이들과 함께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필립은 임채무가 운영 중인 놀이공원에서 임채무와 그의 아내 김소연씨를 만났다. 201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김소연씨는 임채무와 어떻게 만나게 됐냐라는 물음에 "소개로 만났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소개를 받아서 이 놀이공원에 왔는데 나오시더라"라며 "TV 속 모습과 똑같다고 하니 '그럼 똑같지, 안 같겠냐'라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임채무는 첫 데이트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성수동에 가서 첫 데이트를 했는데 어디를 가지 하다가 종합 상가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었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임채무의 끊임없는 구애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이에 대해 김소연씨는 "저 아직 꽃도 못 받았다"라며 "프러포즈다운 프러포즈도 못 받았다"라고 말했다. 임채무는 이런 김소연씨의 이야기에 "꽃이 여기 있는데 무슨 꽃을 가져다줘"라고 남다른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보였다.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준비하면서 생긴 빚 150억원 때문에 컨테이너에서 생활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의도에 집이 두 개나 있었는데 이거(놀이공원) 하면서 돈이 없어서 집 다 없애고 여기 와서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서 생활했다"라고 얘기했다. 임채무는 "(화장실에) 군용 침대를 두고 생활했다"라며 "서글프기보다는 재밌었다, 평생 살면서 처음 붙어 둘이 붙어 있으니깐 재밌었다"라
2023-09-20 12:17:26
'슈돌' 사유리, "아들 젠 사회생활 걱정했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가 아들 젠을 보며 흐뭇해 했다.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유리가 아들 젠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사유리와 젠은 어린이집 친구들을 만났다. 젠은 놀이방에서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놀았다. 그때 친구 재빈이 "내가 갖고 싶었던 거야"라며 주위를 서성이자 젠은 고민 끝에 장난감을 양보했다. 뒤늦게 장난감을 차지한 젠은 또다시 친구 이준과 장난감 쟁탈전을 벌였다. 한 번 양보했던 젠 역시 이번에는 쉽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결국 이준은 엄마에게 달려가 "젠이 장난감을 안 빌려준다"며 서러움을 토로했고, 엄마는 이준을 차분하게 설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젠은 엄마와 함께 놀이방에 들어선 이준을 기다렸다는 듯 장난감을 양보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지켜 본 사유리는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려는 성향이 있어서 사회생활을 걱정했다. 그런데 친구한테 양보할 줄도 알고 다른 모습이 있더라"며 미소지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1 22:05:06
아빠된 최강창민, '슈돌' 뜬다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뜬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최강창민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아 소유진과 호흡을 맞춘다. 최강창민은 지난해 10월 득남한 애 아빠. 아빠가 된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서 아이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강창민은 지난 2018년 '슈돌'에서 설아-수아-시안을 만나 춤 사부님으로 활약하며 현실 육아를 경험한 바 있다. 당시엔 미혼이었지만 5년 만에 아빠가 된 최강창민은 달라진 마음가짐으로 내레이터에 나선다고. 최강창민은 내레이션에 앞서 예전부터 '슈돌'의 팬이었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최강창민은 "예전에는 '슈돌'을 보면서 아기들이 그냥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보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열정을 드러냈다. 또 육아 선배 소유진에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백 대표님과 아이들 셋이 복작복작 있을 때 너무 좋아 보이더라. 혼자는 외로울 것 같다"라고 존경심과 함께 다둥이 가정을 향한 부러움을 내비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최강창민은 박주호의 장녀인 나은이의 팬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창민은 나은이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은이는 못 하는 게 없다" "나은아 너무 예뻐!" "너무 씩씩하다" 등 나은이에 대한 칭찬을 아낌없이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 최강창민이 내레이터로 나서는 '슈돌' 487회는 1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07 10:10:09
홍현희, "출산 후 하루하루 새로워...꿈 같은 느낌"
방송인 홍현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제이쓴은 "저희가 쉬는 날 맞추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아내 스케줄이 밀려서 오랜만에 세 식구가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모처럼 여유를 즐기던 홍현희는 "하루하루 너무 새롭다. 이쯤 되니까 '내가 똥별이를 어떻게 낳았지?', '저 아이가 내 배 속에 있었다고?'라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꿈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오늘 미세먼지 좀 있네. 이제 일어나면 날씨 체크, 미세먼지 체크를 한다”라며 세심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 “삶의 우리의 방향이 완전 달라졌다. 일어나자마자 양치부터 한다”라고 말하자 제이쓴은 홍현희의 얼굴을 감싸며 "어제 간장게장을 먹고 잤으면 당연히 닦아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5-31 09:17:33
"상냥하고 강했던 아버지"...추성훈, 부친상 심경 전해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부친상을 당한 후 심경을 전했다. 추성훈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저에게 슈퍼히어로인 나의 아버지, 상냥하고 강하고 힘세시고 그리고 뭐든지 알고. 많을 것을 가르쳐 주시던 아버지, 근데 너무 무서운 아버지였다"며 "어렸을 때 잘못된 짓을 하면 죽을만큼 맞았다"고 회상했다.이어 "하지만 단 한 번도 아버지를 미워한 적이 없었다, 내 슈퍼히어로니까"라며 "그 아버지가 오늘 갑자기 돌아가셨다. 아직 더 말씀 많이 나누고 싶었고 가르쳐 주셔야 할 것이 너무 많았는데, 같이 둘이서 술 마셔본 적조차 없는데, 같이 하고 싶은 거 너무 많다"라고 남겼다.또 "이제 조금씩 일이 잘 풀려서 같이 돌아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싶었다, 너무 갑작스럽다"라면서 "앞으로 인생도 아버지가 알려주신 대로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가 온다면 꼭 힘든 길을 선택해라, 그것이 성공하는 길이다, 그 말씀을 가슴에 새겨놓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추성훈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추성훈의 부친(추계이)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고 알리며 장례는 가족 및 친지들과 조용히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진= 추성훈 SNS)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9 09:16:35
언제 이렇게 컸어? 사유리 아들 젠, 놀라운 비주얼
사유리가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8일 사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cecream"이라는 설명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젠은 해맑은 미소로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훌쩍 큰 모습이 눈에 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의 장난끼와 발랄함을 복붙했다" 등의 댓글을 달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사유리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2 1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