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도, KC 인증으로 재미와 안전성 모두 갖춘 신제품 6종 출시
글로벌 완구 기업 해즈브로 코리아의 ‘플레이도(Play-Doh)’가 KC 인증을 획득한 신제품 클레이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도는 65년 이상 전 세계 어린이와 부모님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로, 다양한 점토 완구를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플레이도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반짝반짝 바다 슬라임, 반짝이 믹스 슬라임, 몽글몽글 슬라임, 반짝반짝 크런치 싱글캔, 반짝반짝 크런치 보석반지, 뉴 슬라임 종합선물세트 등 총 6종이다. 기존의 플레이도 도우와는 다르게 다양한 종류의 파츠가 포함되어 있거나 폼, 젤리 등 새로운 질감을 느낄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플레이도 브랜드에서 이번에 출시한 뉴 컴파운드(플레이도 폼, 크리스탈 크런치, 슈퍼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기존에 판매중인 모든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 계열의 방부제 불검출은 물론, 이소치아졸리논 계열의 보존제도 함유하고 있지 않아 재미와 안정성 모두 보장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플레이도의 모든 제품은 공인된 기관의 KC 인증을 획득하였다. 글로벌 점토 완구 브랜드 플레이도의 더욱 재미있고, 안전한 제품은 전국 마트, 토이 전문 매장 등 오프라인은 물론, 쿠팡과 해즈브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2-08-02 14:57:19
색종이 등 완구 8개 리콜...기준치 넘은 납·붕소 검출
시중에 판매하는 어린이용 색종이와 찰흙, '액체괴물' 슬라임 등 일부 제품이 안전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져 리콜 명령이 내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치원·초등학교 2학기 등교를 대비해 교육용 완구와 학용품 등 총 169개 어린이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한 결과, 8개 제품은 수거(리콜) 등의 명령을 내리고, 55개는 개선조치를 권고했다고 1일 밝혔다.리콜 조처된 제품 가운데 색종이 1개 제품에선 납이 기준치(300mg/kg)를 21.5배 초과했고, 찰흙 점토 1개 제품에는 유독성이 있어 사용을 제한하는 방부제(MIT, CMIT)가 검출됐다.팔찌류 미술공예 1개 제품 역시 납이 기준치를 4.6배 넘었고, 슬라임 4개 제품에서는 피부 등에 자극을 일으키는 붕소가 기준치를 넘었다. 이 중 2개 제품은 방부제도 검출됐다.개선 조치를 권고받은 제품 55개 제품은 KC 표시나 제조 연월, 사용 연령, 주의사항 같은 표시 의무를 위반했다.국표원은 이번 리콜 정보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품안전정보센터와 소비자24에 공개하고, 소비자단체, 지자체 등에도 제공했다.아울러 전국 약 22만개 유통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된 위해상품판매차단시스템에도 등록해 리콜제품이 시중에서 유통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감시·조치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01 14:12:20
장난감 '액체 괴물'서 또 유해물질…100개 제품 리콜
어린이 장난감 '액체 괴물' 슬라임 100개 제품에서 각종 발암 물질과 독성 물질이 검출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액체괴물 148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100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치를 초과한 붕소, 방부제(CMIT, MIT),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표원은 해당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명령(제품안전기본법 제11조, 어린이제품 안전특별법 제6조)을 조치...
2019-11-11 11:54:38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검출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과 그 부재료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슬라임 카페 20개소의 슬라임 및 부재료 100종을 수거·검사한 결과, 19종(파츠 13종·슬라임 4종 색소 2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판매중지·폐기됐다고 23일 밝혔다. 슬라임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츠 40종 중 13종(32.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이 중에서 3종은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기준에도 부적합했다.파츠는 슬라임에 촉감 색감을 부여하기 위해 첨가하는 장식품으로 1000여 종류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슬라임 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나 팔찌 등 각종 만들기 부자재 등으로도 사용된다.파츠 13종(32.5%)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은 최소 9.42%에서 최대 76.6% 수준으로 허용기준(DEHP·DBP·BBP 총합 0.1%이하)을 최대 766배 초과했다.유해중금속이 검출된 파츠 3종(7.5%)의 납 함유량은 최소 530mg/kg ~ 최대 3,628mg/kg으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12배 초과했고, 1종(177mg/kg)은 카드뮴 허용기준(75mg/kg)을 약 2.4배 초과했다.클리어슬라임 20종 중 4종(20.0%)에서 붕소(3종) 및 방부제(2종)가 기준초과 검출됐고, 이 중에서 1종은 붕소와 방부제(CMIT, MIT) 기준에 모두 부적합했다. 슬라임 3종(15.0%)에서 검출된 붕소 용출량은 최소 361mg/kg ~ 최대 670mg/kg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2.2배 초과했으며, 방부제의 경우 슬라임 1종에서는 사용 금지된 방부제인 CMIT MIT가, 다른 1종에서는 BIT(30.5mg/kg, 허용기준 5mg/kg)가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됐다.
2019-07-23 13:27:50
'액괴 놀이' 걱정 끝… 피부자극 테스트 통과한 '몬스터액괴'
국내 최대 클레이 완구 기업 도너랜드의 슬라임 클레이 브랜드 ‘몬스터액괴’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몬스터액괴, 안전해서 #아이좋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너랜드 공식 페이스북 '천사점토' 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몬스터액괴가 좋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6명을 선정해 1등 1명에게는 ‘몬스터액...
2018-03-14 15: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