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유치원 차량에 '슬리핑차일드 체크' 연내 도입
정부가 전국 어린이집 통학차량 2만8300대에 잠자는 아이를 확인하는 장치인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이하 복지부)는 어린이집 사망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 근절 대책'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앞서 지난 20일 최근 어린이집 사고를 거론하며 “완전히 해결할 대책을 세워 보고해...
2018-07-24 14:39:56
진선미 "어린이집 차량 사고, 슬리핑 차일드 체크제 도입해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동두천 어린이집 통학 차량 사고 관련 대책으로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언급했다. 진 수석부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경기도 동두천에서 4세 아이가 통학 차량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가 사전에 도입됐다면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안타깝다"고 했다. 슬리핑...
2018-07-20 1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