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쉬기 힘들어 병원갔더니..." 이지혜가 밝힌 반전은?
작년 여름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은 방송인 이지혜가 근황을 전했다. 5일 이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숨 쉬는 게 힘들어서 심장내과를 다시 다녀왔는데, 반전 결과. ‘심장은 전혀 문제가 없다. 운동 좀 하셔라’”라며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요가원에서 플라잉요가를 하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이지혜는 “육아핑계로 운동을 못했는데 이제 진심 작정하고 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 이지혜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5 15:21:25
"쿠키반죽 같죠" 심장 지퍼백에 넣고 다니는 여성...왜?
사람의 심장을 지퍼백에 보관하고 다니는 뉴질랜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8일(현지 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심장을 이식 받은 뒤 기존 자신의 심장을 방부제와 함께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고 있는 뉴질랜드 여성 제시카 매닝(29)의 사연을 전했다. 매닝은 자신의 SNS에서 비닐봉투에 담긴 자신의 심장을 보여주며 보관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심장 질환으로 인해 3세가 되기 전 두 차례나 수술을 받았다. 이후에도 200여회에 걸쳐 치료받았고 25세 때 기증자를 만나 새 심장을 얻게 됐다. 매닝은 자신의 심장을 연구용으로 사용하려 했지만 10개월 후 필요하지 않다는 회신과 함께 돌려받았다.이후 그는 심장을 부패방지액이 담긴 비닐백에 넣어 생활하며 장기기증과 관련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 매닝은 “내 심장을 가지고 장기기증에 대해 교육하는 것이 논란이 될 것을 알고 있었다”면서 “내 심장을 계속 보관하는 것은 기증자를 잊지 않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이 영상은 수백만건의 조회를 기록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2 11: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