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 시어머니 "결혼소식 듣고 아들 정신나간 줄"
제이쓴의 어머니가 홍현희의 첫인상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시댁을 찾았다. 이날 홍현희는 시부모님에게 "며느리 첫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시어머니는 "며느리 봐서 좋다. 생각했던 거보다 얼굴이 너무 괜찮았다. (처음엔) 사진만 보고 '정신 나간 놈...
2018-12-05 09:57:34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시댁방문, 시어머니 “올해 아기 가져”
'아내의 맛' 홍현희가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을 방문했다.2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코미디언 홍현희-디자이너 제이쓴 부부가 결혼 후 처음으로 시댁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두 사람은 시댁방문을 위해 KTX에 탑승했다. 홍현희는 열차 안에서도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며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시댁에 도착한 두 사람. 시부모님은 절을 받으려 기다렸지만 버선을 신은 홍현희는 마룻바닥에 미끄러지며 의도치 않은 몸개그를 선보여 시어머니를 박장대소케 했다.홍현희는 스튜디오에서 “제이쓴이 결혼을 결심하고 저를 데리고 간다고 했을 때 시부모님이 많이 놀라셨다고 하더라. 포털 사이트에서 제 사진은 이상한 사진밖에 없다. 아들이 제정신인가 싶으셨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쓴은 “정말 많이 놀라신 것은 맞다. 하지만 제 선택을 늘 존중해주시기 때문에 반대는 없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우리 집에서는 제이쓴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웃음을 멈춘 시어머니는 다시 근엄한 눈빛으로 “올해 아기 가져라”라는 주문을 해 홍현희-제이쓴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6개월 연애 후 지난달 21일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TV조선 캡처)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28 11: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