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지자체 최초 한부모가정에 양육비 지원
서울 강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양육비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정에 최장 9개월 동안 매달 2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미성년자를 키우고 있는 기준중위소득 75%이하의 한부모 가정은 양육비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 양육비 직접지급명령 결정문 ▲ 담보제공명령 결정문 ▲ 일시금 지급명령 결정문 ▲ 이행명령 결정문 등 양육비 채권을 입증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지원사업은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나 긴급복지지원법의 생계지원, 한부모가족지원법의 아동양육비 또는 정부로부터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은 다음달부터 거주지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05 10:22:01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최고 3500만원까지 확대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1일부터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를 대폭 상향하여 전남 최고 금액을 지원하고 있다. 영광군 신생아 양육비 지원대상은 군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로 출생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고 지원대상자인 출생아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이면 된다. 지원대상 신생아의 자녀 순위는 해당 신생아가 둘째아 이상일 경우 먼저 태어난 자녀가 군에 주민등록을 두었던 전체기간을 합산하여 1년 이상인 자녀만 순위에 포함해 ...
2019-01-22 10: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