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중교통 통한 감염 위험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정확한 전파 방식은 아직도 분명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의심 증상자와의 밀접 접촉을 되도록 피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게 되는 대중교통 이용의 위험성은 얼마나 될까? 10일 BBC가 지하철 및 버스 이용의 전염 위험성을 짚었다. 각국 보건 당국이 가장 경고하는 것은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이다. 밀접 접촉이란 실내공간에서의 2미터 이내 접촉을 이야기한다...
2020-03-10 15:02:46
런던 시장 "대중교통·공연관람 위험성 없다" 발언 논란
영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가능성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런던 시장 사디크 칸(Sadiq Khan)이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취지의 공개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의 영국 내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다. 영국 정부에 따르면 현재 영국 내 확진자는 51명으로 아직은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그러나 질병 확산이 최악의 ...
2020-03-04 15:5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