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맘 설문조사] "전기요금 누진제 에너지 절약에 도움안돼" 76% 응답
지난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논의가 어느때보다 뜨거웠다. 우리나라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은 산업용에서 발생하는데 반해 일반 가정에만 전기요금 누진제가 적용되고 있어 산업용과의 전기 요금 적용율에 대한 형평성 논란을 야기시켰다. 가정의 경우 전력 사용량이 증가할 수록 요금의 단가가 높아지며 단계별로 폭이 커 6단계에서는 무려 11.7배가 높게 뛴다.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이 결국 시민들의 소송으로까지 이...
2016-09-30 21:20:31
전기요금 누진제… 요금폭탄 걱정은 시민들 몫?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냉방 시설을 사용하는 가정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기 사용량의 절반 이상은 산업용에서 발생하고 있다. 현재 전기요금 누진제의 경우 가정에서만 적용되고 있어 형평성 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가정에서 전력 사용량이 증가할수록 요금의 단가는 높아지고 500kWh를 초과하는 6단계에 돌입하면 전력 요금은 kWh당 60.7원에서 무려 11.7배가 뛰게 된다. 요금 걱...
2016-08-10 10: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