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아기의자서 '쿵'…9개월 아기 낙상
제주 한 호텔에서 만 9개월 된 아기가 호텔 측이 제공한 아기의자에 앉았다 낙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14일 오전 9시 15분께 제주 서귀포시 한 특급호텔에서 조식을 제공하던 중 호텔에서 사용하도록 한 아기의자의 T자형 지지대가 떨어져 나가면서 만 9개월 아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아기는 그대로 호텔 대리석 바닥에 머리가 부딪쳐 즉시 119구급차량으로 이송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피해 아기의 부모는 "호텔 측에서 제공한 아기의자에 T자형 지지대만 있고, 안전벨트가 없어 사고가 났다.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전벨트까지 있는 안전한 의자를 배치했어야 마땅하다"고 호텔 측의 안전관리를 탓했다.호텔 측은 사고를 인지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2-15 13:31:43
금천구, 결식아동 조식제공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이 아침을 거르는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다. 이는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협력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천구 사회적...
2018-05-23 13: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