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소아 환자, 재택 의료서비스 시범 운영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중증소아 재택의료 시범사업(이하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서울대학교병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지난 15일부터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 대상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재택의료가 필요한 의료적 요구를 가진 만 18세 이하 중증소아 환자다. 지금까지 거동이 불편한 중증소아환자는 의료기관에서 퇴원 후에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의사, 간호...
2019-01-16 14:2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