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교육감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부담 못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이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비를 교육청 예산으로 부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김승환)는 17일 대전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비 713억 원을 교육세로 부담하도록 한 유아교육 특별회계 지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의회는 "성명에서 처우개선비는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선심성 예산이라고 규정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은 교육부가 아닌 보건복지부가 할 일이...
2019-01-18 11: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