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수수료 부담 대형가맹점이 떠안아야“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은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대형 가맹점이 수수료 부담을 떠안아야 한다"고 8일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드 사용으로 카드사, 회원, 가맹점, 정부가 혜택을 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카드 영업망 이용료를 적절히 분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카드 수수료는 카드사마저 현대자동차와 같은 대형 가맹점에 끌려가는 형국”이라며 영세 자영업종이 아닌 일반 업종 가맹점이 수수료 인하 ...
2012-02-08 00:00:00
주요카드사,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
비씨 카드, 국민 카드, 현대 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중소 가맹점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대형할인점 수준으로 인하하고, 중소가맹점의 범위도 확대 적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중소가맹점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기존 2.1%에서 대형할인점 수준인 1.8% 이하로 인하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가맹점 적용 범위도 기존의 연 매출 1억 2천 만원 미만 가맹점에서 2억 원 미만 가맹점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체 가맹점의 80% 이상에 해당...
2011-10-17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