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로 식재료 변질 여부 판별 가능해진다
냉장 보관된 어류와 육류 등 식품이 상했는지 여부를 스티커로 확인하는 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바이오화학연구센터 오동엽, 박제영, 황성연, 최세진 박사팀이 10도 이상 상온에 노출되면 스티커에 나타나는 이미지로 변질됐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나노섬유 필름을 주요 소재로 한 이 스티커는 저온 상태에서는 안정 상태였다가 상온에 노출되면 나노섬유 구조가 붕괴되면서 빛이 투과해 투명해진다. ...
2020-04-08 0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