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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

입력 2011-03-25 13:31:04 수정 20110325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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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정리 전문가라는 생소한 직업을 가진 브룩스 팔머의 이야기 ‘잡동사니로부터의 자유’를 도서출판 초록물고기가 펴냈다.

이 책은 저자 브룩스 팔머가 의뢰인들을 만나 눈에 보이는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면서, 그들의 내면에 생긴 잡동사니까지도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인 브룩스 팔머는 잡동사니가 무엇인지 그것이 인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보여준다. 아버지의 모습을 남편에게 투사하는 여인, 아내의 죽음을 거부하며 유품에 집착하는 남편, 자신의 삶과 직업을 거부하는 여인 등 의뢰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삶에 불필요한 잡동사니들을 버림으로 얻을 수 있는 자유에 대해 말한다.

줄리아 모스브리지(노스웨스턴대 심리학과 교수)는 “자신의 공간을 삶과 성공을 뒷받침해주는 변화의 도구로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고 했고, 로버트 크리겔 박사(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는 “정말 괜찮은 책이다. 잡동사니를 치워 버리면,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와 창조성이 생긴다는 그의 말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입력 2011-03-25 13:31:04 수정 20110325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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