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의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인 킨더동아가 덴마크의 신개념 복합놀이 교구, ‘바코바(BAKOBA)’를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바코바는 4~10세의 영유아들이 갖고 놀기에 적합한 교구로 다양한 모양과 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질이 가볍고 유연하여 아이가 상상하는 것을 무엇이든 만들어낼 수 있다.
직접 탈 수 있는 말, 자동차와 같은 실제적인 대형 작품 구성이 가능하고 게임, 체육, 놀이 활동을 할 수 있어 아이의 창의력 발달과 협동심 발달에 도움을 준다.
바코바는 무독성의 부드러운 EVA 소재로 만들어 긁히거나 베일 걱정이 없고 유아의 몸무게를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함을 자랑한다. 무엇보다도 더러워지면 물로 손 세탁하여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산동아 김태진 편집 팀장은 “바코바는 유아의 창의성, 신체능력, 심미감, 사회성 등을 발달 시킬 수 있는 최적의 교구”라며, “킨더동아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코바는 2010년에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레드닷(Reddot)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국내에서는 유치원, 어린이집을 통하여 기관 전용 제품을 먼저 출시한 후, 개인용 제품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