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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간편한 ‘DIY 미니정원’ 만들기

입력 2011-04-21 16:20:33 수정 2011042118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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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햇살이 곳곳에 가득한 봄, 집안에도 푸른 기운을 가져다주는 봄맞이 ‘홈가드닝’이 인기다.

최근 한 달간 G마켓에서는 실내정원 및 가든 소품 판매가 전월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G마켓 침구선물팀 유명일팀장은 “미니정원은 화초를 직접 가꾸는 재미 외에도 체험학습 등 교육효과가 있고, 장보기 두려운 고물가시대에 저렴하고 안전하게 채소를 먹을 수 있게 해줘 알뜰살림에 도움이 된다”며, “습도조절,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녹색식물은 봄철 황사로 인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그야말로 1석 3조”라고 말했다.

G마켓이 추천 ‘홈가드닝 팁’을 활용해 쉽고 간편한 미니정원을 꾸며보자.


▲ 가꾸는 재미가 있는 베란다 미니정원

인터가든의 ‘실내정원’은 화단박스와 배수박스, 깔망, 호스, 필터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배수 문제를 해결해 어느 공간이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정원용품과 연못 설치도 가능해 실내공기 정화에도 좋다.

‘DIY 이동식 원목화분’은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화분자체에 물통이 있어 물이 넘치지 않는다. 조립해서 2~3개 진열하는 것만으로 쉽게 미니정원을 가꿀 수 있는 제품이다.

▲ 유기농 야채, 직접 기르기

‘베란다 텃밭 세트’는 쌈채소 전용, 과채류 전용 등 4가지 종류가 있어 인기다. 씨앗 1종과 양질의 흙, 화분, 깔망 등 실내 재배에 필요한 재료가 모두 포함돼있다.

‘영수네 새싹뜰’은 무와 유채, 브로콜리, 알팔파 새싹 등을 재배할 수 있도록 용기, 재배 판, 재배 실 등으로 구성됐다. 몸에 좋은 웰빙 식단을 직접 만들 수 있어 인기 만점. 기본 씨앗 외 메밀, 적 양배추 씨앗 등 추가 구매가 가능하다.

‘황토 도자기 콩나물재배기'는 집에서 신선한 무공해 콩나물을 재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콩나물 잔뿌리 성장을 억제해, 뿌리를 제거하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이 밖에 ‘새싹채소씨앗’, ‘베란다용 딸기, 방울토마토 모종’, ‘건강민속채소씨앗’ 등 관련 제품이 다양하다.


▲ 공기청정기 NO! 식물 하나면 OK!

최근 공기정화기능 있는 식물이 대세다.

실내에서 키우기 쉬운 소형 묘목, 미니화분 등이 인기상품.

유해물질 제거와 공기정화에 효과적인 ‘스파트필름’은 증산작용이 뛰어나 가습기를 대신할 수도 있다.

호주삼나무로 불리는 ‘알로카리아’는 소나무를 닮아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사용되는 식물이다.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지만 햇빛을 충분히 받지 않으면 나무 모양이 망가지기 때문에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서 키우도록 한다.

선인장은 전자파차단에도 효과적이라는 얘기가 있어 직장인들 사이에서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좋다.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좋을 깜찍한 디자인의 소형 제품들이 다양하다.

‘포에마 선인장’은 도자기 화분이 핑크 컬러로 봄 분위기를 낸다. ‘러브플라워 다육식물화분 5종’은 원하는 5가지 종류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화분과 받침대가 하트모양으로 깜찍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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