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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언제까지 숨길 거니?

입력 2011-04-27 15:45:59 수정 20110427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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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은 얼굴과 손처럼 눈에 쉽게 보이는 부위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지만 정작 하루 종일 ‘이동 수단’을 면치 못하는 ‘발’ 관리에는 소홀하기 쉽다.

발은 건강 및 미용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하는 부위다.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할 시, 발이 붓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고, 미용의 경우는 신발을 벗어야 할 자리에서 부끄러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 관리를 위해서 매번 병원이나 관리샵을 갈 수는 없는 터. 이런 고민들을 가진 여성들을 위해 집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셀프 풋케어 제품’을 소개한다.


▲ 하이힐로 고통스러워하는 발에게 휴식을

여성들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하이힐. 스타일을 위해 절대 포기할 수 없다는 ‘하이힐 러버’ 여성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오래 신고 걷게 되면 발이 아프고 붓는다’는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발이 붓는 증상은 다음날이 되면 완화되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이를 방치하면, 붓는 증상이 되풀이돼 건강해도 해롭고 각선미 관리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

CJ LION의 '휴족시간 지압자극시트'는 발바닥에 지압자극을 통해 발, 다리의 피로를 풀어주는 발바닥 전용 시트다. 시트에 붙어있는 작은 돌기들이 발바닥에 접착돼 지압 효과와 혈액순환 효과를 제공한다.

가장 큰 특징은 자신의 발 상태에 따라 히팅과 쿨링 효과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 발바닥의 온도나 붓기 정도에 따라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시원하게 작용해 아픈 발을 풀어준다. 또한 피부에 순한 라벤더, 세이지, 로즈마리 등의 5가지 허브성분이 좋은 향기와 함께 릴렉싱 효과를 준다.



▲ 굳은살·각질관리로 어디서든 자신 있게

겨우내 붙어 있던 건조한 굳은살과 각질을 깨끗하게 제거해야 자신 있게 샌들도 신을 수 있다. 발바닥 굳은살은 맞지 않는 신발이나 잘못된 걸음걸이 때문에 같은자리에 계속 생기게 된다.

제거방법은 발을 완전히 말리고 발전용 버퍼를 사용하는 것. 간혹 발을 물에 불려 문구용 칼이나 면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굳은살이 아닌 부분까지 제거해 발에 상처를 낼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한다.

티타니아의 '굳은살제거 3종 세트'는 크레도, 양면풋파일, 풋발삼크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굳은살 제거, 미세각질 제거, 각질과 굳은살 재생방지를 보습케어까지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

각질의 경우 페디 파일을 사용해 문질러 주는 방법과 스크럽 제품을 활용해 각질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더 바디샵의 '인텐시브 풋 스크럽'은 거칠고 메마른 발을 관리해주는 발전용 스크럽으로, 알갱이가 들어있는 젤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알갱이가 너무 굵지 않아 자극이 적고,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나와 발의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 보송보송 촉촉한 발

피부 각질의 주원인은 건조함이다. 각질과 굳은살을 해결했다면 보습크림을 꾸준히 발라주면서 촉촉함을 유지해야 한다.

갈라지고 튼 부위를 중심으로 보습크림을 마사지하듯 발라주는 것이 좋다. 건조함이 심한 날에는 아로마 오일을 크림에 섞어 바르면 보습감이 오래 간다.

유한킴벌리 '메이브리즈 퍼펙트 풋 테라피'는 보습막을 가진 3중 구조의 특허 원단에 보습 에센스를 주입한 양말 타입의 제품이다.

샤워를 끝낸 다음, 제품을 신고 하룻밤 자고 난 것만으로도 눈에 띄는 보습효과를 볼 수 있다.

보습막을 가진 독특한 3중 구조의 특수 원단으로 제작되어 밖으로 에센스가 새어 나오지 않아 착용한 채로도 걷는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비타민, 알로에, 호호바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 발에 영양도 공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연정 기자(ky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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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7 15:45:59 수정 2011042716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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