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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직원들이 알려주는 ‘통큰 파격할인 상품’

입력 2011-04-27 09:49:33 수정 20110427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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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체 직원들은 실생활에서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유통업체를 이용한다. 회사에 대한 ‘충성심’ 때문만이 아니다. 이들은 소위 ‘노마진 상품’, ‘역마진 상품’ 혹은 ‘미끼상품’이라 불리는 알짜 상품들이 어디에 있는지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

이런 상품들은 가격비교 사이트들을 통해서도 쉽사리 검색되지 않는다. 업체 입장에서는 팔수록 손해이기 때문이다.

11번가는 직원들이 추천하는 ‘11번가 통큰 파격할인 상품’을 27일 소개했다.

우선 30일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GS주유권(시중가 3만5,000원)'이 절반가인 1만7,500원에 팔린다.

‘서울랜드 연간회원권 4매(36만원)’는 역시 50% 할인된 18만원이다.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매(3만원)’는 1만6,900원에 살 수 있다.

놀이동산에 들렀다가 영화관람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이라면 '서울랜드 자유이용권+CGV 영화관람권 패키지(3만9,000원)'을 구입하면 된다. 49% 할인된 1만9,000원이다.

신선식품 파격할인도 이어진다. 양파 4kg(마트가격: 7,000원)은 3,900원, 감자 5kg(9,900원)은 4,800원이다. 모두 무료 배송해 준다. 장수사과 5kg(2만7,000원)은 1만원이 채 안되는 9,900원에 나왔다.

11번가 패션부문은 30일까지 '패션, 하루만 미친특가, 레알반값 타임세일'을 실시한다. 하루 3번(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5시) 9개의 패션 상품을 파격 세일하는 행사다.

27일에는 솔루도스 스니커즈(시중가 7만9,000원)이 3만4,900원, 비하인드 여름 자켓(2만9,800원)이 1만4,800원에 판매된다.

마일리 사이러스 슬림핏 컨버스 슈즈(7만8,000원)는 2만5,800원이다.

타임세일 외에도 어버이날 맞이해 '카네이션 브로치(7,900원)'는 65% 가까이 할인된 가격 2,900원에 판매 중이다. 이 제품은 최근 일부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3,700원에 판매된 바 있다.

어린이 날을 맞아 자녀에게 전집을 선물할 예정인 부모라면 이번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겠다. 도서11번가는 ‘도리도리잼잼(20권)’을 2만9,900원에 내놨다. 기존 정가는 16만원이다.

’요술지팡이그림동화(30권, 정가 25만원)’은 무려 92%나 가격이 빠진 1만9,800원이다.

‘생생경제이야기(30권, 45만원)’도 91% 저렴한 3만4,000원에 마련돼 있다.

mp3플레이어도 60% 가까이 할인돼 판매된다.

안드로이드 OS와 Wi-Fi가 탑재된 3.7인치 팬택 스카이의 ‘PMP 더 플레이어 SMP-301S(16GB)’ 모델(출시가 39만9,000원)은 15만4,180원에 나왔다.

11번가 관계자는 “양질의 제품을 파격가로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는 알뜰구매의 기회가, 우리에게는 고객 유인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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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7 09:49:33 수정 2011042709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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