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민이 티아라의 멤버 소연과 함께 부른 ‘널 위해 부르는 노래’를 발표했다.
작곡가 안영민은 자신의 이름은 내 건 시그니처 앨범 ‘A-FAMILY’에 수록된 ‘널 위해 부르는 노래’를 통해 티아라 소연과 호흡을 맞췄다.
‘널 위해 부르는 노래’는 청춘 남녀의 달콤한 러브송으로, 어쿠스틱기타의 따뜻한 느낌이 피아노와 잘 어우러져 편안한 포크 느낌이 가미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이다.
특히 ‘널 위해 부르는 노래’는 안영민이 직접 작곡, 작사, 편곡부터 가수로서 음반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실제로 그는 작곡가로서 이름을 알리기 전 가수로서의 꿈을 간직한 채 5년의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고 알려져, 뒤늦게 그의 꿈을 이루게 된 셈이기도 하다.
한편, 저작권료 수입 3위에 오른 유망 작곡가 안영민은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가요제’에 ‘세뇨리따’를 비롯, 태연의 ‘사랑해요’, 이석훈의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켜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최민지 기자 (c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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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7 10:23:54
수정 201104271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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