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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제품 판매 급증, ‘세균 꼼짝마!’

입력 2011-04-28 11:28:08 수정 2011-04-28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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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항균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베개나 교복, 인형 등 실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섬유제품에서 변기보다 100배 가량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는 것.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등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질병을 유발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G마켓에 따르면 세균검출 소식에 4월 들어(4/1~27) 생활 속 유해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항균스프레이 판매가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가격이 저렴하고 활용도가 높아 구매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옥션에서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및 세제 용품이 4월 기준으로 전월 대비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닷컴에서도 최근 항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의 4월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30%까지 증가했다. 인터파크도 올해 4월 들어 세정제 및 세척제 상품 판매량이 작년과 비교해 34% 증가했다.

항균제품 수요가 늘면서 유통업체 마다 관련기획전 및 인기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G마켓에은 ‘데톨 항균스프레이(450ml 2개)를 1만200원에 판매한다. ‘페브리즈 리필’ (320ml 3개)도 1만2천400원에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묶음세트로 구매하는 것이 개별구매시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항균기능의 가전제품 수요도 늘고 있다. 동기간 G마켓에서는 공기청정기와 살균청소기 판매도 각각 10%, 8%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LG 트롬 알러지케어 6모션 세탁기’, ‘삼성 아가사랑 삶는 세탁기’등 살균기능을 갖춘 세탁기를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옥션은 세제 및 항균 관련 용품 특가 ‘옥션 빨래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독일 명품 세제 ‘퍼실 파워젤 세트’와 ‘샤프란’, 와이셔츠, 옷깃, 소매 끝에 남아있는 때를 풀을 바르듯 문지르기만 하면 지워주는 ‘바르는비트’등 세제 관련 아이템을 판매 한다.

롯데닷컴은 '페브리즈 기획전’을 진행하고 구매 고객에게 귀여운 손목 보호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차량 가죽시트나 핸들 등을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는 ‘3M 천연가죽클리너’와 갤타입의 알코올성분이 함유돼 헹굴 필요가 없고 휴대가 간편한 ‘슈가버블 항균 핸드워시’를 판매한다.

G마켓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 유해세균검출이 잇따라 보도되고 황사도 잦아지면서 각 가정에서 항균제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개인의 청결한 습관도 중요하지만 모른 채 방치하기 쉬운 침구류나 의류 등은 항균제품을 사용해 정기적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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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28 11:28:08 수정 2011-04-28 11: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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