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동남아, 미주, 유럽 등 총 7개의 지역관과 크루즈, 허니문, 골프, 자유여행 등이 선보일 테마관에서는 생생한 국내외 여행정보와 함께 세계 민속공연과 다양한 음식, 문화체험으로 세계 여행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동남아 각국의 맥주와 커피를 포함해 와인의 본고장 유럽의 지역별 와인 시음행사, 일본 전통 료칸에서 즐기는 다도체험, 중국의 유명차와 전통주 등 다양한 현지 특식을 선보인다.

또한 일본 기모노 의상 체험, 제빵왕 김탁구 체험, PIC 나눔씨앗 키즈클럽 영어클래스 체험, 사해 머드팩 체험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전시장 내 메인 무대에서는 박람회 기간 내내 중국 변검쇼와 북경 천지서커스, 일본 헬로키티 캐릭터 및 게이샤 공연, 태국 티파니 쇼 등 세계 문화 예술 공연이 연일 이어진다.

또한 추첨 이벤트를 통해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승선권, 세부 플렌테이션베이 리조트 3박 숙박권, 세부 및 하와이 항공권, 일본 고급 료칸, 온천 호텔 숙박권, 제주도 무료 항공권 등 매일 초특급 경품들을 제공한다.

올해는 하와이를 ‘2011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추천 여행지로 선정해 별도의 관을 운영한다. 이를 기념해 호놀룰루 시장이 직접 방문해 이를 축하할 예정이다.

하와이관에서는 관광지 정보와 훌라 댄서들이 함께하는 공연과 훌라 댄스 체험이 진행된다.
하와이안 스무디, 코나커피, 마카다미안 너츠 초콜릿을 맛볼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하와이 숙박권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1577-123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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