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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일 반전 결말 예고, 이요원 결국 정일우 품으로?

입력 2011-05-13 16:20:56 수정 201105131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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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드라마 '49일'의 반전 결말이 예고돼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49일'에서는 임기 만료를 앞둔 스케줄러 송이수(정일우)가 마지막 스케줄표를 전달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지막 스케줄표를 확인하던 송이수는 자신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게 될 사망 예정자의 이름에 멈칫해 충격적인 결말을 암시했다.

한편 신지현(남규리)이 기적적으로 친구 서우(배그린)와 송이경(이요원)에게 눈물 2방울을 얻으면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마지막 사망 예정자가 송이경(이요원)일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인 가운데 마지막 반전 결말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을 받고 있다.

‘49일’은 오는 19일 20회로 종영하며 후속으로는 이민호 박민영 주연의 ‘시티헌터’가 방송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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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3 16:20:56 수정 2011051316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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