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것질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스마트폰을 이용한 실시간 질문 답변 시스템인 ‘궁것질 서비스’의 사업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확인서를 받게 됐다.

벤처기업인증은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부여되며 조세감면, 자금조달, 금융지원, 기술인력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궁것질은 모기업인 ‘이투스’ 내에서 제공되던 질문답변 서비스에서 독자적 서비스로 전환, 웹 기반은 물론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 최초 ‘스마트폰 피드백 학습법’이라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탄생시켰다.

궁것질 서비스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균등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수도권 이외의 지역 혹은 소득 격차로 과외 등의 사교육 혜택을 받지 못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던 학생들도 매일 같이 스마트폰으로 명문대 선배와 연락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나갈 수 있게 된 것.

이를 통해 기존 사교육 시장의 한계로 지적됐던 지역별, 생활수준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궁것질커뮤니케이션 남태균 대표는 “궁것질 서비스는 학생들이 질문하는 습관을 통해 스스로 올바른 학습 방법을 익혀나가는 과정 자체가 학습이 되는 가장 이상적인 서비스”라며 벤처기업 인증에 부여되는 다양한 혜택을 수험생 등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도록 우수한 컨텐츠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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