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교육명가 레고교육센터는 오는 16일 포항 대이교육원을 확장이전하고 지역 내 유·청소년을 위한 보다 나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진희 원장은 “여러 학부모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좋은 환경으로 이전하게 돼 기쁘다”며 “포항 지역은 포스코 및 포항공대를 기반으로 유난히 공학도들을 많이 배출해 왔는데 이 교육센터를 통해 더욱 훌륭한 인재를 키워내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상력과 창의력의 대명사인 레고는 그 조립과정에서 모양과 형태에 따라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한 과학적 사고와 논리력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아이들은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브릭을 바탕으로 나사와 도르래의 원리, 기어와 바퀴, 축 등 활용 방법을 터득하면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기초 원리를 습득할 수 있다.

본 센터에서는 13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 베이비짐을 비롯해 4세 ‘아하! 놀이’, 5세 ‘아하! 세상’, 초등 3학년 이상 로보틱스 LEGO MINDSTORM EDUCATION 등 수준별 체계적 학습이 이뤄진다.

최고 단계에서는 직접 제작한 모형 로봇을 스스로 프로그래밍, 제어해보면서 무한한 로보틱스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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