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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값 오르니 홈메이드 ‘간식제조기’ 인기 상승

입력 2011-05-16 13:11:17 수정 2011-05-16 13: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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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자 가격이 최대 25% 가량 상승하면서 집에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식제조기’를 찾는 손길이 빠르게 늘고 있다.

옥션은 지난 3일 과자 값 인상이 발표된 이후 멀티쿠커, 와플메이커 등 간식 제조기의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35%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직접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 제조기’도 전년 동기 대비 23% 이상 높아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물가 상승으로 알뜰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옥션이 운영하는 종합쇼핑 검색사이트 어바웃에서는 ‘간식’ 키워드가 4월 초 대비 약 45%가량 증가하기도 했다.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단연 ‘멀티쿠커’ 제품들이다. ‘멀티쿠커’는 제품 한 대로 피자, 바비큐, 찜 등의 다양한 영양간식을 만들 수 있다.

평균 10만원 내외의 제품들의 판매량이 높은 가운데 바나나, 사과, 버섯 등을 깔끔하게 말려 과일과자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식품건조기 역시, 하루 평균 50개씩 판매되는 등 구매가 늘고 있다.

제빵기를 찾는 손길도 늘고 있다. 먼저 빵과 함께 케익, 과자, 요구르트 등을 만들 수 있는 ‘멀티제빵기’는 일평균 80개씩 판매되며, 10만원 미만의 제품들이 인기로 사용법이 간단해 맞벌이 주부들에게 인기다.

이들 제품은 별도의 반죽을 할 필요 없이 물과 밀가루를 넣고 버튼만 눌러 주면 간단하게 빵을 만들 수 있다. 또 시중에서 판매하는 와플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간식을 만들 수 있는 ‘와플메이커’, ‘도너츠 제빵기’ 등도 인기다.

날씨가 서서히 더워지면서 아이스크림콘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도 인기다.

아이스크림 제조기는 평균 2~3만원이면 구입할 수 있으며 평균 2~3인분 이상을 만들 수 있어 5천원 가량 하는 대용량 아이스크림 대비 알뜰한 것이 장점이다.

그 외에도 옥션에서는 어릴 적 먹었던 샤베트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는 ‘샤베트제조기’, 팥빙수를 만들 수 있는 ‘빙수기’ 등을 찾는 손길이 늘고 있다.

옥션 가전카테고리 김문기 팀장은 “최근 과자 값이 서민들이 생각하는 가격 저항선까지 올라오면서 장기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식제조기들이 인기다”며 “물가에 민감한 주부들의 구매 비중이 높은 가운데 주머니가 얇은 20~30대 싱글족들의 구매 비중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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