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커플전용이자 스마트폰전용 예적금 상품인 ‘신한 두근두근 커플적금’과 ‘신한 두근두근 커플정기예금’을 출시한다.

이번 상품은 스마트폰 활용도가 높은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 및 관계 관리에 착안해 출시한 상품이다.

신한 두근두근 커플적금은 두근두근 커플샷 앱에서 커플인증을하고 사진을 공유하면 연 0.3%P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 커플이 함께 적금을 가입하면 연 0.2% 금리가 우대돼 최고 연 4.3%(5.16 현재)의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이다.

자매 상품인 신한 두근두근 커플정기예금은 5백 만 원 이상 가입 및 커플 인증 시 최고 연 0.2%P의 금리를 우대 받아 최고 4.51%(5.16 현재)를 받을 수 있다.

가입한도는 1천 만 원 이하이다.

신한 두근두근 적금 및 정기예금은 신한은행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신한 S뱅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두근두근 커플샷 앱은 m.shinhan.com에 접속해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 앱스토어에서 바로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특히 두근두근 커플샷 앱은 꼭 상품을 가입하지 않아도 신한은행 홈페이지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두근두근 커플예적금 및 애플리케이션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일 선착순 다운로드 고객 500명, 총 7천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6월 17일까지 커플샷 앱 내의 자랑하기 기능을 통한 커플사진 컨테스트가 진행된다.

추천 수에 따라 커플링 2개, 물놀이공원 이용권 20매의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선착순 응모 100명에게도 커플앨범 쿠폰 2매씩이 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스마트 시대를 맞아 은행상품에도 스마트 바람이 불고 있는데, 기능적인 측면이 아니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주목했다는 점이 이번 상품의 차별화 포인트이다”며, “앞으로도 금융의 출발점인 다양한 인간관계와 그에 파생되는 니즈를 파악해 고객과 동행하는 스마트 상품을 계속 만들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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