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북스에서 국어&수학 통합 사고 프로젝트 초등 필수동화 시리즈 '초등 필수 수학동화'를 발간했다.

'초등 필수동화'시리즈는 오랜 세월동안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초등 교과목 지식을 살펴보는 학습교양서이다.

시리즈의 첫번째 책인 '초등 필수 수학동화'는 '이상한 나라이 앨리스', '크리스마스 캐럴', '호루스의 눈', '홀레 할머니' 등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명작, 전래, 고전을 토대로 초등 수학의 5대 영역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 통계, 규칙성과 문제 해결 분야의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원작의 흐름의 깨뜨리지 않으면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설명한다. 동화 한 장면이 끝날 때마다 그와 연관돼 꼭 알아야 할 지식을 퀴즈로 풀어볼 수 있게 구성했다.

또한 제7차 개정교육과정의 단원과 내용을 반영하여 아이들이 교과서와 더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책의 저자 서지원은 현재 '로운어린이교육연구회' 대표로 있으면서 동화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 '어린이를 위한 리더십', '전교 1등 도전 학교', '원리를 잡아라! 수학왕이 보인다!', '기똥찬, 공부왕 되다'등이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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