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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로 만나는 춘향과 이몽룡의 러브스토리, 동편제 ‘춘향가’

입력 2011-05-19 13:23:55 수정 20110519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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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이 국내 최고의 전통 판소리 무대 ‘2011 완창판소리’의 세 번째 무대를 준비하였다.

오는 5월 28일(토)에 달오름극장에서 공연되는 전인삼의 동편제 ‘춘향가’가 그 주인공이다.

전남대학교 국악과 교수이기도 한 전인삼 명창은 중간세대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명창으로, 박봉술 명창에게 ‘춘향가’의 초압부터 사랑가까지 사사받았으며, 나머지 부분은 ‘박봉술제 춘향가’ 음반을 통해 독공을 하였다.

한편 동편제 ‘춘향가’는 판소리사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바디로 동편소리 특유의 멋을 잘 간직한 소리다. 음악적 구성이 간결하면서도 밀도가 높으며, 생동감이 넘치는 ‘아니리’는 요즘은 들을 수 없는 해학적인 옛 소리의 맛을 잘 간직하고 있다.

동편제 ‘춘향가’는 전인삼을 통해 복원되어 현대 판소리가 잃어버린 판소리의 DNA를 되찾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박신정 기자(ps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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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9 13:23:55 수정 2011051913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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