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는 재생에너지 관련 교육제품, ‘재생에너지 애드온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생활에서 접하는 사물을 모형으로 재현했다.

각 사물의 형태와 특징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학기술 세트와 결합해 손쉽게 재생에너지 자원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재생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기계학적, 공학적 요소의 체계적인 소개와 제시된 문제를 직접 해결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포괄적인 커리큘럼을 포함하고 있다.

제품은 LEGO Energy 계측기, 태양전지판, 풍력발전기 날개, 모터·발전기, LED 전구 등 다양한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교사용 지도서와 학생용 워크시트, 용어집, 재생에너지 관련 6자기 모형의 컬러조립도도 포함됐다.

따라서 학생들은 제시된 6가지 모형으로, 주요 재생에너이진 태양, 바람, 물을 직접 체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기어, 바퀴, 축 등 메커니즘을 통한 에너지의 공급, 이동을 비롯해 축척, 변환, 소비를 배우게 되며 각종 데이터의 측정과 분석도 직접 경험한다.

최종적으로 워크시트를 작성함으로 각 학생들의 레벨과 성취도를 평가할 수 있다.

알코 관계자는 “이번 재생에너지 교구 출시를 통해 생활 속 사물을 탐구할 수 있는 실용적인 창의과학 교육에 더욱 힘쓸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STEAM 교육의 일환으로 본 제품을 학교교육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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