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LION은 일본LION사가 어린이들의 구강 위생 교육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을 6월 3일 개최한다.

올해로 68번째를 맞는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은 서부교육청 관할 7개 초등학교(서강, 상신, 홍은, 연천, 동교, 구산 창천초등학교)와 서울 일본인 학교 학생 1827명 및 교직원이 참여하며, 온라인을 통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실시된다.

‘초등학생 이닦기 교실’은 유치에서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치아 건강을 위한 구강 위생 상식을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일상적인 상황 속에서 다양한 라이프스킬(life skill)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잘 씹고 먹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음식 먹기 체험’과 ‘이닦기 실습시간’ 이 있으며, 일본의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퀴즈에도 실시간으로 참가할 수 있다.

CJLION 관계자는 “양치질과 같이 일상적인 행위를 통해 스스로 몸을 소중히 하는 습관(Self Esteem)을 정착시키고, 국민의 건강과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오럴케어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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