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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헌 청바지 기부하면 최대 10만원 청바지 할인 혜택

입력 2011-06-03 11:29:42 수정 20110603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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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가 버려질 헌 청바지를 모아 환경보호 동참을 유도하는 친환경 캠페인 ‘포에버 블루(Forever Blue)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브랜드에 상관없이 헌 청바지를 리바이스 매장으로 가져오는 고객에게는 최고 10만원까지 리바이스 청바지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 청바지는 재사용을 위해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된다.

리바이스 포에버 블루 캠페인은 2009년에 시작돼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리바이스는 매년 사용하지 않는 헌 청바지를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바지 재활용을 실천하고, 재판매 수익금으로 대학생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리바이스가 국내에서 포에버 블루 캠페인을 통해 수집한 청바지는 약 6만 여벌.
지난해 수집한 청바지의 판매 금액은 새터민 대학생 장학금으로 사용됐다.

김소희 리바이스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샌드블래스팅 금지 운동, 워터리스 청바지 제작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최고의 에코기업으로 손꼽히는 리바이스가 고객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에도 포에버 블루 캠페인을 펼치게 됐다”며, “고객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에는 신제품을 포함한 할인혜택을 진행하고, 이색 퍼포먼스도 계획중이다”고 밝혔다.

포에버블루 캠페인은 7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리바이스 전국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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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3 11:29:42 수정 2011060311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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