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슈퍼히어로가 돌아왔다.

‘샘샘은 꼬마슈퍼맨 2기’가 재능TV를 통해 국내 첫 방영에 들어간다.

이 프로그램은 샘샘 행성에 살고 있는 샘샘의 재미 가득한 모험을 소재로 한다.

행성에서 가장 작은 슈퍼영웅 샘샘은, 배트맨이나 슈퍼맨처럼 엄청난 슈퍼 파워를 과시하지는 않으나 하늘을 날기도 하고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돕기도 한다.

특히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괴물들을 물리치는 부분이 재미를 준다.

‘샘샘은 꼬마슈퍼맨 1기’는 지난 2008년 EBS를 통해 방송된 후 그동안 샘샘을 기다려온 어린이 시청자에게도 큰 기쁨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재능TV는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시청할 수 있는 유아존 ‘제이와 콩나무’ 시간에 본 프로그램을 편성한다.

한편, 샘샘보다 더 작은 영웅 ‘마스터 햄스터 뉴에피소드’도 20일부터 시작된다.

이는 햄스터 가우디와 친구들이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는 힘을 지닌 ‘마스터 햄스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험기다.

재능TV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어린이 시청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마스터 햄스터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람들 몰래 해결하고 다시 자기의 위치로 돌아오는 슈퍼 영웅이다.

갈수록 재미를 더해가며 사랑받는 ‘마스터 햄스터’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어린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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