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실제 나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솔비, 83년 인증’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한 누리꾼이 올린 글에 따르면 솔비는 프로필상 나이가 1984년 28세이지만 트위터에서 1983년인 손담비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언니들과 또 같이 보자”라며 이름을 불렀다.
이어 손담비와 같은 1983년생 김성은에게도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라고 말하고, 또 1984년생인 조하랑에게도 스스럼 없이 자신을 언니라 칭해 실제 나이 논란을 일으켰다.
이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솔비가 손담비 보다 언니야?’, "이걸 찾은 분도 대단", "그냥 빠른 생일이라서 그런거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솔비는 나이 논란으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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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5:36:03
수정 2011061715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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