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 기관에서 발생한 해킹 사고가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과거와 달리, 주요 데이터가 인위적으로 삭제되는 등 해킹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데이터 관리에 대한 일반 소비자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TG삼보컴퓨터는 데이터 관리 기능을 강화한 노트북PC ‘에버라텍 TS-520’을 출시한다.
‘에버라텍 TS-520’은 갑작스런 사고에 대비해 데이터 공간과 시스템 공간을 분리, 데이터 유실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품은 최초 부팅 시에 하나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데이터 공간과 OS공간으로 분할하는 ‘TG 파티션 매직’ 솔루션이 실행된다.

소비자는 실행된 ‘TG 파티션 매직’ 솔루션 안내에 따라, 자신의 환경에 맞게 용량을 조절하고 OS공간과 데이터공간을 설정한다. 이후 OS공간에는 Windows7과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데이터공간에는 소비자의 중요 데이터를 별도 보관하면 된다.

노트북 사용 도중 바이러스를 비롯한 긴급한 오류 발생하면, OS영역만을 재설정해 데이터 백업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 노트북을 원상 복구할 수 있다.

함께 제공되는 ‘TG 리커버리’는 컴퓨터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소비자가 쉽고 빠르게 OS를 설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에버라텍 TS-520’에는 블루투스 3.0이 기본 탑재되어 있고, 무선 듀얼 모니터 기능을 제공한 Wi-Di 2.0(무선디스플레이 Wireless Display) 기술을 지원해 편리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구축 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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