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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힐’과 ‘플랫슈즈’, 발건강엔 독

입력 2011-06-30 13:15:03 수정 2011-06-30 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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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인해 사람들의 신발도 일찌감치 시원해지기 시작했다. 회사원 김씨도 진작부터 신발장에서 샌들을 꺼내 신어 여름을 맞이했다.

직업 특성상 서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평소에도 일이 끝나고 나면 피로가 몰려들면서 다리와 발에 욱신거림이 느껴졌다.

늘 있는 일이라고 여겨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겼는데 며칠 전부터인가 발바닥에서 극심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발을 디딜 수조차 없을 지경까지 이르렀다. 병원을 찾은 희연씨는 ‘족저근막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올 여름 슈즈의 트렌드는 바로 굽이 거의 없는 플랫슈즈이다.

많은 여자 연예인들도 공식석상에 플랫슈즈를 신고 자주 등장하면서 유행을 몰고 왔다. 플랫슈즈의 가장 큰 장점은 언제, 어떤 옷에 매치해도 무난하게 어울린다는 것이다.

또 발이 예뻐 보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동안 여성들의 사랑을 받아온 핫아이템 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편하다고만 생각했던 플랫슈즈도 족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플랫슈즈는 발바닥부분에 쿠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면을 딛는 충격이 고스란히 흡수되어 발이 쉽게 피곤해지고, 자칫 잘못할 경우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하게 손상을 입게 되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과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반대로 굽이 높고 얇은 스트립으로 되어있는 웨지힐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아이템 중 하나인데, 웨지힐의 장점은 발목이 얇아 보여 늘씬한 다리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발은 얇은 스트립 하나로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발목이 불안정해질 수 있으며, 발가락에 과도한 힘이 몰려 무지외반증을 유발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을 기준으로 발가락 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치고 발뒤꿈치 쪽의 뼈는 반대로 안쪽으로 치우치는 변형이다.

족저근막염은 주로 발뒤꿈치 안쪽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 움직임이 없을 때에는 통증이 없다가 일정시간 다시 움직이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스트레칭과 보조기착용 등으로 원인을 바로잡고, 통증을 줄이기 위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카메라가 달린 관절내시경을 삽입해 족저근막 절개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무지외반증은 돌출된 발가락 관절 부위가 신발에 자극을 받아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한다. 이차적으로는 두 번째 또는 세 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도 굳은살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튀어나온 뼈를 바로 잡아주고 주변의 인대, 근육, 관절낭 등을 함께 정렬해주는 교정술을 시행해야 한다. 뼈를 돌려주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환자의 발 상태에 따라 다른 수술법을 적용하도록 한다.

관절.척추전문 새움병원 김응수 원장은 “발은 구조 및 형태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생기면 발 자체는 물론 발목, 무릎, 허리 등 우리 몸 전체에 불균형과 부조화를 초래한다. 발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발이 편안한 신발을 선택하고, 발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평소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의 굽은 2~4cm가 가장 적당하며 밑창이 딱딱한 것 보다는 푹신하고 부드러운 것을 택하도록 한다. 스트립은 두꺼운 것을 골라야 보다 넓은 면적으로 발을 감싸주어 안정감을 준다. 외출 후에는 족욕이나 발마사지를 시행하여 발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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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30 13:15:03 수정 2011-06-30 13: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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