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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노출의 계절? ‘노출하면 살찐다’

입력 2011-07-01 16:42:45 수정 2011070116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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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겨우내 숨겨왔던 몸매가 드러나는 계절이다. 더구나 바캉스 시즌이 있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유난히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이 많다.

이에 건강한 다이어트를 표방하는 린츠가 ‘여름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다이어트 팁’을 소개한다.

▲ 변하는 식습관을 조심하라

기온이 높아지는 여름은 갈증과 더위를 해소하기 위해 음료수를 자주 찾는다. 하지만 음료수는 높은 열량이므로 다이어트 시 멀리 해야 할 식품이다.

예를 들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탄산음료수의 경우,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략 1캔(250ml)에 120kcal 정도며, 아이스 카페 라떼(200ml) 역시 120kcal다. 몇 모금 마시면 사라지는 것에 비해 높은 열량이다.

또 포만감이 충분하지 못해 무심코 마시다가는 필요 이상의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때문에 음료수보다는 0kcal로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생수를 권장하며,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료형태의 건강기능식품을 마시는 것도 좋다.


김소형 다이어트 타이트는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HCA를 함유해, 체지방 축적을 막아주고 탄수화물 대사와 에너지 대사에도 도움을 준다.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액상형 제품으로, 냉장 보관하거나 얼음을 넣어 차게 마시고 수분 섭취가 더 필요할 때는 한 컵 정도의 물(100ml)에 타 음료 대신 마시면 좋다. 가격은 40ml 14포 3만원.

여름철 변하는 식습관 중 하나가 야식이다. 열대야로 취침시간이 늦어지면서 생기는 공복감 때문에 야식을 먹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자칫 위장장애를 불러 올 수 있고 오히려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은 밤에 에너지를 소비하기 보다는 축적하려고 하기 때문에, 야식으로 먹는 음식의 열량은 소비되지 않고 자연히 몸에 지방으로 쌓이게 된다.

더불어 야식으로 먹는 음식의 대부분이 인스턴트 음식이나 치킨·피자 등 칼로리가 높고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더욱 문제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정상 시간에 취침하고 저녁 공복감을 없애는 데에 있다.

공복감을 달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거나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오이, 당근, 토마토 등의 채소를 먹는 것이 좋다. 요가나 간단한 스트레칭 후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면 숙면하는 데도 도움 된다.

▲ 노출하면 살찐다?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다. 하지만 노출은 건강뿐만 아니라 다이어트를 방해한다. 특히 복부와 다리를 내놓아 몸을 차갑게 하는 것은 우리 몸에 어혈을 생기게 할 수 있다. 어혈은 신진대사를 방해해 열량을 완전 소비되지 못하게 하고 지방으로 쌓이게 만든다.

또 복부가 차가우면 변비나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여름에는 실내에 에어컨을 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담요로 다리와 배를 덮어주는 것이 좋으며, 덥다고 찬 음료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이나 한방차를 마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김소형의 본미감차는 면역기능 증강에 도움이 되는 홍삼 성분과 상엽, 시엽 등 전통식물성 원료가 어우러져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티백 타입으로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며 따뜻한 물과 찬물에 잘 우러난다. 0kcal로 다이어트 시 즐겨 마실 수 있다. 가격은 1박스 30티백 1만5천원.

▲ 쉽게 땀나는 여름, 실외 운동은 금물

여름은 실외 운동하기에 좋은 계절이 아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쉽게 열과 땀이 나므로 운동 효과가 높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오히려 운동을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더운 여름 실외 운동을 하면, 체온 상승으로 인해 근육으로 가야 할 혈액이 신체 온도를 떨어뜨리는데 사용되고, 결국 근육으로 가는 혈액 공급량이 줄고 근육 내 피로 물질인 젖산이 축적된다.

이로 인해 몸은 피로를 느끼게 되며,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시작한 사람들은 쉽게 포기하게 된다.

그러므로 야외에서 운동을 할 때는 나무가 많은 그늘이 좋으며, 비교적 시원한 오전과 저녁에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빨리 걷기나 자전거 타기가 알맞으며, 수영 같이 실내 운동을 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고 30분 운동 후 10분 휴식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칼로리는 낮게, 영양소는 충분하게

다이어트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칼로리를 낮게,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 작용이 없으면 지방과 탄수화물은 연료로 소비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된다.

때문에 다이어트 시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등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에너지 소비가 많기 때문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근육을 생성하고 포만감을 주는 단백질의 소비가 많기 때문에,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닭 가슴살, 두부, 콩 등의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김소형 다이어트 홈 프로그램은 칼로리는 낮추되 마그네슘, 나이아신, 칼슘, 비타민E, 등 1일 영양소 기준치 100퍼센트를 제공하는 제품이다.

‘홈 프로그램1’ 한 포에는 닭 가슴살 약 35g에 해당하는 단백질과 풍부한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가격은 21포 4박스 19만6천원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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