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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은행권 최초 범현대그룹주 연계 지수연동예금 판매

입력 2011-07-01 10:04:29 수정 20110701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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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일부터 10일까지 은행권 최초로 범현대그룹주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지수연동예금인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4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범현대계열그룹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며, 신한은행은 최근 S&P社와 라이센스계약을 체결하여 범현대그룹지수를 일정기간 동안 배타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안정형 11-14호, 상승안정형 11-14호, 고수익상승형 11-14호 등 모두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정형 1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6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20% 상승참여율이 적용된다.

‘상승안정형 1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8.4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이 밖에 ‘고수익상승형 11-14호’는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 시 55%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최고 수익률을 연 16.50%까지 기대할 수 있다. 단,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종가기준으로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연 5.00%로 수익률이 조기 확정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범현대그룹주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계열회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화를 바탕으로 시장수익률을 크게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고 향후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동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초자산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치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현대그룹지수는 2011.6.29 현재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현대상선, 현대위아, 현대산업개발, 현대미포조선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되어있고 향후 변경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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