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이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옥션내 물품 구매비용의 10%(최고 1만 M포인트)까지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결제 프로그램을 오픈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830만명에 이르는 현대카드M 회원들은 이제 온라인 쇼핑시 상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옥션 역시, 이번 제휴를 통해 카드사 할인 혜택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대카드M 고객이라면 누구나 옥션 구매금액의 10%를 누적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으며, 이용 한도는 1회 최대 1만 포인트로 최대 1만원까지의 쇼핑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 이달 31일까지 옥션에서 M포인트를 사용하고 현대카드 홈페이지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행사 기간 중 옥션에서 사용한 M포인트를 최고 100%까지 되돌려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옥션 목승원 팀장은 “옥션 회원들에 더욱 강화된 할인혜택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이번 제휴 혜택을 통해 양사 고객들 모두에게 고물가속 알뜰 소비의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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